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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문화재청, 기획특별전 ‘그림으로 쓴 역사책 국보 반구대 암각화, 물속에 잠깁니다’ 개최
등록일
2013-04-17
주관부서
유형문화재과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6287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과 함께 (사)한국미술사학회, (사)이코모스한국위원회, (재)예올의 후원으로 기획특별전 ‘그림으로 쓴 역사책 국보 반구대 암각화, 물속에 잠깁니다’를 오는 21일부터 5월 19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류문화의 기원인 암각화에 대하여 알아보고,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맏형격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미래세대에 온전히 물려주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발견 이후 최초 탁본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진 자료와 영상물을 한 자리에서 비교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곡천 암벽에 있는 ‘반구대 암각화’는 가로 10m, 세로 3m 크기의 바위 면에 다양한 조각방법으로 고래, 사슴, 호랑이 등 동물과 배, 작살, 그물, 사람 등 약 300점의 그림이 새겨져 있다. 1971년에 발견되어 1995년에 국보로 지정되었으나, 1965년 건립된 사연댐으로 인해 매년 길게는 8개월가량 물속에 잠겼다가 노출되기를 반복하고 있어 보존대책이 필요한 상태이다.


  문화재청과 울산광역시는 반구대 암각화의 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인류가 함께 하는 문화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기획특별전 포스터

<기획특별전 포스터>

2013년 기획특별전 그림으로쓴역사책,국보 반구대 암각화 물속에 담깁니다 장소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 기간 2013.4.21(일)부터 5.19(일)까지 주최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후원 (사)한국미술사학회,(사)이코모스한국위원회,(재)예올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유형문화재과 이종희 서기관(☎042-481-3110), 장구연 사무관((☎042-481-3112)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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