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연휴 기간 한복착용자 무료관람실시 -

문화재청(청장 유홍준(兪弘濬))은 설날 연휴기간인 2월 6일부터 2월 8일까지 3일 동안 고궁과 능·원 등 21개 유적관리기관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설맞이 행사를 벌이는 유적기관은 경복궁, 창덕궁을 비롯한 서울 소재 5개궁과 정릉 및 선릉을 비롯한 13개 왕릉, 그리고 현충사 등 3개 유적관리기관이다. 이 기간동안 한복을 입은 관람자에게는 무료입장이 허용되며 만 6세 이하 어린이는 전 기관을, 그리고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창덕궁의 특별관람지역을 제외한 전 기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통놀이 한마당행사에서는 널뛰기와 제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투호 등 우리의 기억에서 멀어져가는 세시풍속을 가족과 함께 즐기며 사랑을 확인하는 따뜻한 설 분위기를 북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하여 그 어느 때보다 주목을 받고 있는 조선왕릉은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숨은 매력을 시민들이 찾아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관람료는 경복궁과 창덕궁의 일반관람이 3,000원, 그 외 궁과 왕릉은 1,000원 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붙임 : 2008년 설날 맞이 문화행사 세부계획 및 사진자료 [SET_FILE]1[/SET_FILE]

윷놀이 (경복궁)

<윷놀이 (경복궁)>

투호

<투호>

팽이치기

<팽이치기>

미니 복조리 (종묘)

<미니 복조리 (종묘)>

널뛰기 (창덕궁)

<널뛰기 (창덕궁)>

창경궁 세배드리기 행사장(통명전)

<창경궁 세배드리기 행사장(통명전)>

담당자 : 궁능관리과 황권순, 정규연 전화번호 : 042-481-4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