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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충무공 이순신 선무공신교서』공개
등록일
2007-08-23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5485
문화재청(청장 兪弘濬)에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에게 내린 「선무공신교서」를 현재 소장자로부터 기증받았으며, 조사 및 지정, 보존·복원 등을 거쳐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선무공신(宣武功臣)」은 임진왜란이 끝난 뒤인 1604년, 전쟁에 공훈이 있는 장수 18명에게 내린 공신 칭호로서 1등 3명(이순신, 권율, 원균)을 포함해 2등 5명, 3등 10명이다. 「선무공신교서」는 이들 선무공신 개인의 공적과 수여하는 상급(賞給)을 기록한 것으로써 선무공신이 비록 18명이나 그 공적과 상급이 달라 교서 내용 또한 제각각으로 각 교서는 유일본인 셈이다. 선무공신교서의 소재가 확인된 것은 국민성금으로 일본에서 구입해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된 「김시민 선무공신교서」 등 6건뿐이며, 선무공신 1등의 경우 원균의 공신교서만이 보물 제1133호로 지정되어 있던 바, 이번 기증(공개)으로 선무공신교서는 모두 7건으로 늘어났으며, 1등 또한 원균의 것에 이어 두 번째가 된다. 선무공신교서의 소장자로서 충무공의 15대 후손이기도 한 이재왕씨는 이 교서는 ‘문화재’라기보다 조상의 ‘소중한 유품’으로써, 선조의 유품을 소장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으나 충무공 유물을 관리하는 현충사관리소에 이를 기증함으로써 공신교서의 의미를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 국가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증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공신교서를 기증받은 현충사관리소에서는 기증 후 관련 전문가를 통한 현황조사를 마쳤고, 현재 절첩 형식으로 된 것을 원래 형태인 두루마리 형태로 원형복원하고, 국립고궁박물관 개관 때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하고 현충사관리소에 ‘이순신장군기념관’이 건립되면 여기에 영구 소장·전시할 계획이다. 붙임 : 1. 충무공 이순신 선무공신교서(사진) 2. 충무공 이순신 선무공신교서 내용(국역) 1부. 끝. [SET_FILE]1[/SET_FILE]
선무공신교서
<선무공신교서>
담당자 : 현충사관리소 송대성, 윤상구 전화번호 : 041-539-4615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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