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페이지 경로
기능버튼모음
본문

보도/설명

제목
문화재 분석 연구의 동반 성장을 위해 3개 기관이 손잡다
등록일
2015-06-16
주관부서
국립문화재연구소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919

- 국립문화재연구소․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 업무협약 체결 / 6.16.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는 16일 오전 10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정광화), 충남대학교 분석과학기술대학원(원장 정희선)과 함께 ‘문화재 분석 연구 분야 첨단화와 인재 양성’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충북 청주시 오창읍)에서 체결하였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올해부터 2017년까지 3년간 ▲ 문화재 분석 관련 공동연구 추진 ▲ 연구장비 공동활용을 통한 분석연구 기술 공유 ▲ 정기적인 정보‧기술‧인력교류를 통한 문화재 분석연구 분야 인재 양성 등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3개 기관 공동으로 ‘문화재 분석연구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동위원소 분야 등 공동연구 주제 발굴과 세미나 개최, 연구장비기술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는 7월 23일 ‘동위원소 분석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여, 협약체결 기관 간의 연구교류 장을 마련함으로써 실질적인 협력의 물꼬를 틀 계획이다.

 

  이와 같은 실천적 전략에 기반한 3개 기관의 협업은 문화재 보존을 위한 비파괴 기술 개발과 더불어, 과학적 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고대 생활상과 문화 교류의 복원을 추진하는 등 다자간 협력의 훌륭한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 그간 축적된 융복합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유산의 보존․활용방안 연구역량을 갖추고 있는 국립문화재연구소와 ▲ 첨단 대형 연구장비를 구축․운영하고 있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 장비 활용 전문가 등 전문 인력을 보유한 충남대학교 분석과학기술대학원의 만남으로, 이를 통해 문화재 분석연구의 동반 상승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문화재 보존․활용을 위한 연구기반 강화와 함께 문화유산 3.0 취지에 따라 정보 공유와 소통의 폭을 넓히는 등, 유관기관과의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  체결 사진>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문화재연구소 오춘영 연구관(☎042-860-9164)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만족도조사선택 확인
메뉴담당자 : 대변인실
페이지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