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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국내 문화재 보존 전문가의 국제기구 이사 선출로 국가 위상 높여
등록일
2011-11-17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2770

-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ICCROM) 이사 선출 -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제27차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ICCROM) 정기총회에서 한국대표단(수석대표 주이탈리아대사관 김낙중 공사참사관)으로 참석한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 김용한 센터장이 ICCROM의 이사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이크롬의 이사회는 총 25명으로 구성되며, 이크롬의 주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재정감사 및 결산, 사무총장의 선출 관리 등 이크롬의 실질적 운영을 책임지는 심의기구이다. 이크롬 이사는 문화재 보존 및 복원 분야의 경력과 능력을 갖춘 전문가가 개인의 자격으로 출마하지만, 이사 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추천이 필요하고, 기구 내  활동과 역할에 있어서도 해당 국가를 대표한다는 점에 있어서 이사회 멤버의 국가는 이사국의 자격을 가진다.


  이번 이크롬 이사 진출을 통해 우리나라는 세계 11위의 국제기구 분담금 납부에 상응한 이크롬 내 실질적 지위와 국제적 위상을 확보하게 됐으며, 앞으로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이크롬의 문화재 보존·복구 프로그램과 연계해 우리나라의 특화된 국제 보존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등 국제협력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ICCROM)는 1956년 제9차 UNESCO 총회 결의에 따라 1959년 로마에 설립된 세계유산센터(WHC)의 자문기구이며, 문화재 보존·복구에 대한 국제협력을 위한 상설 연구기관으로 문화재 보존 분야의 다양하고 권위 있는 국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130개의 국가가 회원국으로 가입해 있다.


국제교류과 최재혁 042-481-4731
                김수현 042-481-4732

 

< 두 번째줄 가운데가 김용한 센터장 > 

 

< 제27차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 정기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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