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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문화재 지역 화생방상황 복합재난대비 훈련 시행
등록일
2011-11-14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2587

- 제386차 민방위의 날, 11월 15일 -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오는 11월 15일 제38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경복궁 광화문에서 오후 2시부터 문화재 지역 화생방상황 복합재난(複合災難)대비 훈련을 시행한다.

 

 또한,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관람객 대피와 문화재 소산(疏散) 훈련이 실시되고, 서울을 제외한 15개 광역시·도에서도 문화재 1개소를 선정(제주 2개소)해 복합재난대비 훈련을 한다.

 

 이번 광화문에서의 시범훈련은「화학탄을 탑재한 북한의 미사일·장사정포 공격으로 경복궁 일원이 피폭되어 화학물질로 오염되고 건물 일부 붕괴 및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문화재청(경복궁관리소), 종로소방서, 군 화학대대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문화재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는 활동을 시연할 예정이다.

 

  그동안 소방관서의 협조를 통한 문화재 지역에서의 재난대비 훈련은 주기적으로 시행됐으나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민방위 훈련과 연계 추진됨에 따라 문화재 보호에 대한 대규모 홍보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문화재보호와 안전관리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고취할 수 있고, 소방관서, 군·경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점검을 통해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배양하는 것이 훈련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무엇보다 「광화문 제 모습 찾기」를 통해 다시 태어난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을 대상으로 화재진압 훈련을 시행하는 것은 이번 훈련의 특징으로 다시는 제2의 숭례문 화재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전에 대비하자는 굳은 신념이 담겨 있다.


안전기준과 홍두식 042-481-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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