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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천연기념물과 함께 살아가는“황새마을”예산군 선정
등록일
2009-06-24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332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천연기념물 황새의 복원을 위한 “황새마을” 적합지로 예산군을 선정했다.

 

 황새마을 공모에는 4개 시·군(예산군, 서산시, 해남군, 여주군)이 신청하였으며, 신청 자치단체의 사업계획서와 신청지의 황새 서식 적합도(주변 농경지, 하천, 산림 등)에 대한 문화재위원 등 관계전문가의 현지실사(6.18~6.19)를 거쳐 선정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예산군 봉산면 옥전리는 나지막한 산 사이에 습지(논)를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하천과 농경지를 충분히 갖추고 있어 황새번식 여건이 우수한 곳으로 평가되었다.

 

 문화재청은 “황새마을”에 2010~2012년까지 3년에 걸쳐 총 129억원(국비 90억원, 지방비 39억원)의 사업비를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확보하여, 황새 사육장, 번식장, 야생화 훈련장, 연구시설과 함께 황새 서식에 필요한 습지복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새는 2~3년간 야생화훈련장에서 적응기간을 거쳐 야생에 방사하게 되는데, 마을에 번식하게 되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청정마을로서, 생태  관광 볼거리 제공 및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연유산 가치 재창출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

 

 

 

 ※ 참고사항

 ㅇ 우리나라 텃새 황새는 1971.4.1. 음성에 살던 1쌍 중 수컷이 사살되고, 암컷은 서울대공원에서 1994년 죽은 후 절종되었음.

 ㅇ 한국교원대 한국황새복원센터(소장 박시룡)에서 1996년 독일, 러시아에서  황새를 도입, 인공증식에 성공하여 현재 77마리의 황새가 있음.

 

담당자 : 천연기념물과 김동하, 최영호

전화번호 : 042-481-4981, 4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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