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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2010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개최
등록일
2010-06-09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2846

-개인, 가족, NGO, 기업 등 전국의 문화재지킴이 축제 한마당 -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오는 6월 12~13일 양일 간 전라북도 남원시에서「2010년도 한 문화재 한 지킴이 전국대회」를 개최하여 전국에서 모인 문화재지킴이 200여 명과 함께 그동안의 문화재지킴이 운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재현장 체험 및 답사를 진행하는 ‘문화재지킴이 축제 한마당’을 연다.     

  이번 전국대회는 2005년 서울, 2006년 경주, 2007년 광주, 2008년 충주, 2009년 수원에 이어 여섯 번째 대회이다. 올해 행사는 전라북도 남원시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행사주관은 남원문화원(원장 이병채)에서 맡아 진행한다.

  「한 문화재 한 지킴이 운동」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자는 취지에서 2004년 11월부터 전개하여, 2010년 6월 현재 전국적으로 62,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문화재지킴이(개인, 가족, NGO, 기업, 군부대 등)로 위촉되어,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 모니터링, 문화재 해설, 화재감시, 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대회 첫날(6월 12일)에는 「2010년도 한 문화재 한 지킴이 전국대회」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문화재 보호 활동 유공자(8명)와 문화재지킴이 활동 우수사례(2명)에 대해 문화재청장상을 수여하고, 한 문화재 한 지킴이 정책 소개, 수상자들의 활동사례 발표 등이 실시된다. 

 또한 나종우 원광대학교 교수의「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함께 야간에는 판소리고장에서 판소리 따라 배우기 행사, 명인 조갑년 춤 공연 등 어울림 축제를 열어 다채로운 지역문화를 함께 나누는 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둘째 날(6월 13일)에는 이 행사에 참가하는 문화재지킴이들이 황산대첩비, 국악의 성지, 남원성 답사 및 정화활동을 통해 문화재 보호에 대한 홍보와 활동의지를 다지면서 모든 행사를 종료한다.

 문화재청은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지킴이들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활발하게 교류하여「한 문화재 한 지킴이 운동」이 더욱 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문화재를 잘 지키고 사랑하는 분위기가 더욱 넓게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재지킴이 전국 대회는 향후에도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면서 연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지킴이 활동의 성과물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문화재지킴이의 저변을 확대하고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활용정책과 장영기 042-481-4825

               도중필 042-481-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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