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페이지 경로
기능버튼모음
본문

보도/설명

제목
문화재보존·활용을 위한 2009년도 예산(안) 4,214억원 편성
등록일
2008-10-08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177

- 목조문화재 재난방지 시스템 구축 사업비 등 대폭 증액 -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문화재 원형 보존 및 활용을 위해 2009년도 정부 예산(안)으로 4,214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09년 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숭례문 화재를 계기로 대두된 목조문화재 방재시스템 확충, 매장문화재 보호 및 국민 불편해소를 위한 문화재 지리정보 활용체계구축, 숭례문 복구 및 무형문화재분야 지원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재원을 확충하여 연차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먼저 목조문화재 재난방지 시스템 구축을 위해 5개년 계획으로 1,769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대상으로는 중요목조문화재 123개소, 사적 170개소, 중요민속자료 153개소 등이다. ‘09년에는 금년 10억원 보다 대폭 증액된 229억원으로 예산이 편성되며, 주요 내역은 국보·보물 등 중요목조문화재 121개소에 대해 수막시설·방수총 등 재난방지시스템 구축 160억원, 목조문화재 상시감시인력 배치 23억원, 궁능유적기관 방재시스템 확충 46억원 등이다. 또한, 문화재지리정보 활용체계 조기 구축 등을 통하여 매장문화재조사제도개선을 뒷받침하고자 4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문화재 조사 수요의 예측가능성을 높임으로써 불필요한 조사수요를 감축하고, 매장문화재 정보를 사전 제공함으로써 개발사업 중 문화재 출토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지난 2월에 훼손된 숭례문을 복구하여 국민의 상실감을 치유 하고자 5개년 계획으로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하며, ‘09년 1차년도 사업비는 55억원으로 설계비, 발굴조사비 및 철거비 등 복구준비에 소요된다. 아울러 금번 사업을 통해 숭례문 복구뿐만 아니라 원 지반을 찾고, 좌우 성곽을 복원하여 일제강점기 이전의 모습을 되찾고자 한다. 이밖에도 무형문화재보호 사업에 금년 116억원 보다 25억원(21.5%)이 증가한 141억원을 투입하여 전승지원금 증액 지원 등 무형문화재 제도개선에 수반되는 예산을 증액하여 무형문화재 전승활성화 방안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한편 ‘09년도 정부예산안(총지출액기준)은 금년(257.2조원)보다 6.5% 증가한 273.8조원인데 비하여 문화재 예산은 금년 4,278억원보다 1.5%(64억원) 줄어든 4,214억원으로써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예산 증액 노력이 요구된다. 붙 임 :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 반영현황 [SET_FILE]1[/SET_FILE] [SET_FILE]2[/SET_FILE] 담당자 :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성일 전화번호 : 042-481-4786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첨부파일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만족도조사선택 확인
메뉴담당자 : 대변인실
페이지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