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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일본 문화재관련 도서 기증 및 감사패 수여
등록일
2009-07-14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369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학교(총장 이종철)는 일본인 고(故) 이시가와 리구오(石川陸郞)선생의 부인 이시가와 에츠코(石川悅子)씨로부터 일본 문화재관련 도서 2,147권, 스기시다 류이치로(杉下龍一郞, 동경예술대학 명예교수) 선생과 무라마츠 추구노리(村松司法, 주식회사 후미테크 대표) 선생으로부터 83권 등 총 2,230권을 기증받고 故 이시가와 리구오 선생의 가족(부인 石川悅子, 딸 石川美紀)을 초청하여 2009년 7월 16(목) 오전 11시30분에 감사패를 수여한다.

 

 고 이시가와 리구오 선생은 1957년 동경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근무를 시작하여 동경국립박물관 보존수복관리관, 동경문화재연구소 명예연구원을 역임하였고 1997년 타계할 때까지 약 40년간 일본 문화재보존과학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1970년대 이래 우리나라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문화재 관련기관과의 교류활동으로 한·일 양국 문화의 이해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고 이시가와 리구오 선생이 기증한 도서로는 ‘日本·中國美術名品展(일본·중국 미술명품전)’ 등 도록류 750권, ‘平城宮發掘調査報告(평성궁발굴조사보고)’ 등 보고서류 280권, ‘風神·雷神(풍신·뇌신)’ 등 단행본류 359권, 국립현대미술관건립지 등 한국도서 31권, Museum 동경국립박물관미술지 등 정기간행물류 727권’이며, 이 기증 자료들은 본교 교수·학생들에게 한일 양국의 전통문화 비교 연구 및  교육을 위해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한국전통문화학교는 전통문화 및 문화재와 관련 있는 국내외 기관, 전문가 등과의 활발한 접촉을 통해 학술연구 및 교육 자료의 기증을 적극 유도하여 자료를 축적해 나가 전통문화 학술연구와 교육의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담당자 : 한국전통문화학교 학술정보관 문은제

전화번호 : 041-830-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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