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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학교 제3대 총장
등록일
2007-09-13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5161

- 現 이종철 총장 연임, “학교발전에 새 지평 열고자…” -


2007년 9월 15일 문화재청 소속 한국전통문화학교(충남 부여) 제3대 총장에 현임 이종철 총장(63세/전북 익산)이 연임되었다. 이 총장은 그동안 국립전주박물관 및 국립민속박물관 관장 등을 역임한 우리나라 문화재 및 전통문화 분야 최고의 전문가이다. 지난 2003년 9월 한국전통문화학교 제2대 총장으로 취임하여 4년의 임기동안 학교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교육기반시설 확충, 교육연구 지원체계 강화,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입시제도 개선, 학생진로 및 취업경쟁력 강화 등 문화재 전문인력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여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육의 내실화를 기하였으며, 내년도 전통문화연수원의 개원을 앞두고 ‘학교발전의 기틀 확립’이라는 중요한 시점에 총장에 연임되어 한국전통문화학교 도약을 위한 중책을 맡게 되었다. 지난 2000년 개교한 한국전통문화학교는 문화재청이 설립한 4년제 국립대학교로서, 그동안 우리나라 문화재 수리·보수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지난해 문화재수리기술자 자격시험을 비롯해 우리나라 문화재 분야 전문자격증 취득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최고의 자리에 오름과 동시에 ‘한국 전통문화의 메카’로서의 기능을 충분히 수행한데 이어, 이제는 전통문화 및 문화재 분야 최고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전문인력 양성 창구로서 또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종철 총장은 “그동안 한국전통문화학교가 우리나라 전통문화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로서의 기능을 하였다면, 이제는 실질적인 문화재 현장에서의 뛰어난 업적과 기여가 필요한 때”라며, 한층 강화된 대학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이 총장은 지난 4년 동안 관련분야 학생 취업률 향상과 관련 자격증 취득강화를 비롯해 교육프로그램 개편 및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 개선 등 다각적인 성과를 이루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철저한 교원업적평가를 통한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교원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었고, 향후 체계적인 실습중심 교육의 실현을 위한 각종 실습장 건립에도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리고 문화재청 및 지방자치단체 문화재 담당 공무원, 업체, 일반국민 등을 대상으로 문화재 전문성 향상을 위해 내년도 개원 예정인 전통문화연수원은 현재 시설건립 완료단계이며, 예산 및 직제 마련 등 개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전통문화학교의 학사기능과 전통문화연수원의 연수기능의 적절한 조화와 균형발전을 통해 21세기를 ‘우리나라의 전통문화 성숙기’로 이끄는데 커다란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이 총장은 말했다. 또한 “대학발전의 분수령이 될 지난 2005년 입법발의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하여 국회가 지원·협력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학교로서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법안」의 제정은 고등교육법상 각종학교로 분류되어 대학명칭 사용불가 및 대학원 설립불가 등 그동안 각종 제한과 불이익 등의 문제점들에 대한 궁극적 타개책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법안통과를 계기로 새로운 출발의 물꼬를 트는 중요한 사안으로, 앞으로 한국전통문화학교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중점과제라 하겠다. 한국전통문화학교! 그동안 「동북아 문화 중심대학」의 위상을 정립하고, 전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문화블루오션과 전통중심대학으로 이제 새로운 도약이라는 ‘시험무대’에 오른 한국전통문화학교의 이종철 총장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붙임 : 이종철 총장 프로필 1부. 끝. [SET_FILE]1[/SET_FILE] 담당자 : 한국전통문화학교 이병돈 전화번호 : 041-830-7220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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