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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제3회 대학생 문화유산 공공디자인 공모 결과 발표
등록일
2008-07-22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780

- 대상은 영릉의 편의 및 휴게시설을 주제로 한 서울산업대 학생팀에게-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이 주관한 제3회 대학생 문화유산 공공디자인 공모 결과, 대상에 ‘영릉’(사적 제205호)의 편의 및 휴게시설을 새로운 감각과 디자인으로 제시한 서울산업대학교 공업디자인과의 ‘김윤상, 김한내, 정한순 학생팀’의 「과학과 문화 그리고 느낌」이 당선되었다. 문화재청은 7월 22일(화) 보도자료를 통해 대상 1팀과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 가작 9팀 등 총 20팀의 당선작과 수상자를 발표하고, 관련 내용을 문화재청 홈페이지(www.cha.go.kr)에 공지하였으며, 당선작 및 출품작은 관련 블로그(http://blog.korea.kr/chasign)를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93개 작품, 46개 대학, 190명이 참여하였는데, 이는 ’07년(51개 작품/ 34개 학교/ 78명) 대비 작품 수 82%, 참가대학 35%, 참가인원 144%가 증가된 것이다. 분야별로는 문화재 안내판 47팀, 화장실 23팀, 안내데스크 15팀, 편의 및 휴게시설 8팀이 응모하였으며, 이 중 안내판 9팀, 화장실 7팀, 안내데스크 2팀, 편의 및 휴게시설 2팀이 최종 당선되었다. 문화재청의 공모전 담당자는 전반적으로 예년에 비해 출품 수량이 증대하고 작품 수준도 향상되었으며, 특히 응모분야의 확대로 인해 디자인 전공자뿐만 아니라, 건축 전공 학생의 참여가 늘어났다고 하였다. 그러나 해당 작품이 문화재와 어떻게 조화되는지 여부를 평가함에도 불구하고, 이 점에 대한 해결책이 충분히 제시되지 못한, 단순히 작품을 위한 작품이 많았던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라고 하였다. 심사위원들은 대상 작품에 대해 “세종 대왕의 대표 유물에서 모티브를 찾아 이를 공공시설물로 현대화시킨 발상이 돋보였으며, 특히 왕릉이라는 문화재적 가치와 환경적 가치에 교육적 가치를 같이 염두에 두어 디자인 하였기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였다.”고 평하였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김윤상 학생은 “전부터 세종 때 만들어진 과학유물을 모티브로 삼은 공공 디자인을 생각해 두고 있었는데, 문화재청에서 공모전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디자인을 구체화시켜 대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세종 때의 과학유물인 앙부일구, 측우기, 혼천의 등은 과학 분야뿐만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이는 전통의 재해석을 통한 지속발전 가능성 측면에서 계속 연구되어야 할 대목이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문화재청은 이번 공모전의 성과를 확산시키는 차원에서 주요 당선작을 중심으로 오는 9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구 서울역사에서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과 지난 대회 당선작들 외에도 궁궐, 화엄사 문화재안내판 등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공공디자인 개선 우수 사례 등을 함께 전시하여 재미있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고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9월 4일(목) 14:00, 구 서울역사에서 전시회 개막과 함께 개최하기로 하였다. <붙임> 수상작 명단 및 주요 당선작 작품 사진 각 1부. 끝. [SET_FILE]1[/SET_FILE]
대상
<대상>


최우수상
<최우수상>


최우수상
<최우수상>


우수상
<우수상>


우수상
<우수상>


우수상
<우수상>
담당자 : 문화재활용팀 이길배, 윤관영 전화번호 : 042-481-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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