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유홍준·兪弘濬)은 제84회 어린이 날(5월 5일)을 맞아 청소년들이 문화재에 대한 애호심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만 18세 이하 청소년에게 하루 동안 고궁 및 능원 등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개방은 창덕궁을 제외한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 및 종묘, 수도권 지역의 14개 능원, 현충사, 여주 영릉, 칠백의총, 국립고궁박물관 및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등 23곳에서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무료관람과 함께 훈민정음 전문쓰기, 전통문화 공연, 문화재 퀴즈 및 글짓기, 비공개지역 답사 등 문화재 체험프로그램과 자연생태 체험학습장 등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바르게 알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이번 행사는 정부에 대한 거리감을 없애고 벽을 낮추어 국민 속으로 다가가는 친근한 정부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참여정부 어린이 정부체험행사』계획에 맞추어 추진하는 것이다. ※ 첨부 : 1.[SET_FILE]1[/SET_FILE]              2.[SET_FILE]2[/SET_FILE] 담당자 : 궁능관리과 류근식 연락처 : 02-3701-7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