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설명
- 제목
- 영친왕 일가 복식 및 장신구류 등 2건 중요민속자료 지정
- 등록일
- 2009-12-17
- 주관부서
- 작성자
- 국가유산청
- 조회수
- 3561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변수 묘 출토 유물(邊脩 墓 出土 遺物)」 72점 전체와 「영친왕 일가 복식 및 장신구류(英親王 一家 服飾 및 裝身具類)」 333점 전체를 국가지정문화재(중요민속자료)로 지정하였다.
「중요민속자료 제264호 변수 묘 출토 유물」(국립민속박물관, 원주변씨원천군종친회 소장)은 피장자(被葬者) 변수(邊脩)의 생몰년(1447~1524)과 피장시기가 명확하며, 16세기 초의 복식, 목인형 1)명기(明器), 묘지(墓誌) 등 다양한 부장품으로 이루어져 당시의 상,장례풍습 연구 및 생활상 복원 유물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되어, 중요민속자료로 지정하게 되었다.
또한, 「중요민속자료 제265호 영친왕 일가 복식 및 장신구류」(국립고궁박물관 소장)는 궁중의 의례복식과 평상복 그리고 이에 따른 장식품이 일괄적으로 갖추어져 있고, 제작연대는 오래되지 않았으나 왕실복식의 전모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인정되어, 중요민속자료로 지정하게 되었다.
문화재청은 향후 해당 유물의 소장, 관리기관과 협의하여 유물의 체계적인 보존, 관리 및 활용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담당자 : 김종수, 박영록
연락처 : 042-481-4964, 4966
1) 죽은 사람의 내세 생활을 위해 무덤에 시신과 함께 묻는 부장품
중요민속자료 제264호 변수 묘 출토 유물 중 요선철릭
요선철릭(腰線帖裏) : 주름치마 형식의 남성용 포(袍)로, 허리에 20여개의
가는 끈(선)腰線〕을 장식한 옷
중요민속자료 제265호 영친왕 일가 복식 및 장신구류 중 영친왕 곤룡포 앞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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