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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한국·베트남 해양문화유산 공동연구 현황과 과제’를 위한 워크숍 개최
등록일
2012-11-15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884

- 11.19. 오전 9:30,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세미나실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성낙준, 이하 “연구소”)는 베트남 역사박물관(관장 Nguyen Van Cuong)과 공동으로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한국·베트남 해양문화유산 공동연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우리 연구소 측은 성낙준 소장, 문환석 수중발굴과장 등이 참석하여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베트남 역사박물관 측은 응우웬 진 찌안(Nguyen Dinh Chien) 부관장, 쭈 반 베(Chu Van Ve) 고고부장, 응우웬 �O 빈(Nguyen Quoc Binh) 전시부장, 다낭박물관 하 우억 마이(Ha Phuoc Mai) 관장, 국립군사역사박물관 레 티 헝 반(Le Thi Hong Van) 부관장 등이 참가하여 의견을 개진한다.

 

  이 워크숍은 연구소가 2009년부터 베트남 역사박물관과 ‘공동연구협약’을 맺어 진행하고 있는 ‘베트남과 한국의 전통 배 비교연구’를 바탕으로 베트남 전통 배의 구조와 형태 연구, 연구원의 상호교류, 한국 수중발굴 참여 프로젝트 등 그 간의 공동연구의 성과를 검토하고 두 기관의 교류협력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베트남 전통 배의 특징을 살펴보고 한국 전통 배와의 비교분석을 실시하여 한·베트남 공동연구의 성과와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 베트남 역사박물관의 소장유물과 그 의미를 공유하고 최근 한국에서 실시한 수중발굴의 성과도 소개할 계획이다.

 

  연구소가 베트남 역사박물관과 추진하고 있는 한국·베트남 해양문화유산 공동연구 프로젝트는 두 기관뿐만 아니라 두 나라간 문화유산의 공동연구와 교류 협력을 증진하고 상호 이해와 우애를 다지는데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출처표시 + 상업용금지)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연구과 곽유석 연구관(☎061-270-2082), 김병근 연구사(☎061-270-2084)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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