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방치되는 폐사지 문화재’관련 언론보도에 대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 등록일
- 2016-07-13
- 주관부서
- 보존정책과
- 작성자
- 국가유산청
- 조회수
- 8095
‘16.7.13자 세계일보에서 보도한 “도난당하고 망가지고 원위치도 몰라…위태로운 소재문화재” 제하의 기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ㅇ 문화재청은 폐사지의 법적‧제도적 보호체계가 미흡하다는 사회적 인식에 따라 2010년부터 대한불교조계종과 함께 관련 기본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연차적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폐사지 조사 개요> ▲ 조사기간 : 2010년 ~ ▲ 조사대상 : 5,393개소 폐사지 - 2015년까지 54.3%에 해당하는 2,928개소 조사 완료 * 주요 폐사지 시․발굴조사 병행 ▲ 기 투입예산 : 73.6억원 |
ㅇ 언론보도 내용은 그간 폐사지 종합 학술조사 보고서 등을 통해 일반에 공개된 사항으로서, 앞으로 문화재청은 현재 진행중인 학술조사 결과를 토대로 문화재 지정 등 법적․제도적 보호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ㅇ 특히 폐사지 ‘소재문화재’에 대해서는 위치의 적정성, 보존환경 등 제반 여건을 꼼꼼히 따져 합리적인 보존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