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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전통문화 지킴이 양성의 요람
등록일
2008-04-18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958

- 「한국전통문화학교 개교 8주년」을 맞으며 -


옛 백제의 고도 부여! 우리민족의 전통문화를 지키고자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젊은이들이 전통 불가마에 불을 지피며 우리 조상의 얼과 혼을 계승·발전시키겠다는 일념으로 학업에 열중인 전통문화 수호천사들이 있다. 이곳은 바로 21세기 새천년의 시작과 함께 문화재청이 설립한 4년제 국립대학으로, 2000년 4월 개교하여 올해로 8주년 되는 한국전통문화학교이다. 한국전통문화학교는 옛 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알고, 옛 법을 통하여 새로움을 창조하는 동북아 문화중심대학으로 웅비하고자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왔으며, 현대 사회의 시대적 요구와 민족 정체성의 모체로 우뚝 서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역량을 집결하고 있다. 한국전통문화학교에 개설된 6개학과 (문화재관리학과, 전통조경학과, 전통건축학과, 전통미술공예학과, 문화유적학과, 보존과학과)를 살펴보아도 이 젊은이들의 어깨에 우리민족의 전통문화에 대한 보존·보호·활용에 대한 기대를 해볼만 하다. 폭넓고 깊이 있는 이론교육과 문화재 발굴 보존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실시되는 현장 실습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지식과 현장 분석 처리능력을 겸비한 전문 인력이 이곳에서 양성되고 있다. 최근 화재로 인한 문화재 소실로 인해 국민들의 가슴을 짓눌렀던 허탈감과 실망감 그리고 상처받은 민족의 자존심을 치유하고 다시금 희망의 새로운 모태가 여기 한국전통문화학교에서 피어나고 있는 것이다. 개교 8주년을 맞아 전통문화 수호천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는 한국전통문화학교를 바라보며,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통문화 창출과 계승· 미래문화 천년을 이끌어 갈 전문인재들이 오늘도 쉼 없이 가마에 불을 지피고 있어 향후 이들의 역할이 기대된다. [SET_FILE]1[/SET_FILE] 담당자 : 한국전통문화학교 총무과 임병천, 이규희 전화번호 : 041-830-7210, 7211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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