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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문화재청, 제29대 문화재위원회 위원ㆍ전문위원 위촉
등록일
2019-05-01
주관부서
문화재청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7038

문화재위원 75명, 전문위원 193명 위촉 / 2019.5.1.~2021.4.30.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앞으로 2년 동안 문화재 보존·관리·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게 될 제29대 문화재위원회(문화재위원 75명, 문화재전문위원 193명)를 새롭게 구성하였다. 또한, 1일 오후 2시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위촉식과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임기 2년(2019.5.1.~2021.4.30.)의 위원장단을 선출하였다.

  이번에 새로 구성된 29대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 보존과 활용에 대한 전문적 식견과 일반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들을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개편하였다.

  첫째, 평균 연령(28대 60.5세→29대 57.7세)을 낮췄고, 이전 문화재위원회에는 없었던 40대 위원도 7명이나 위촉하여 신구 세대가 조화를 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둘째, 여성 위원을 기존 13명(16.7%)에서 31명(41.3%)으로 대폭 늘려 문화재 분야에서도 양성평등 정책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셋째, 전시‧공연‧언론‧관광‧스토리텔링·문화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현장 전문가들을 골고루 영입했다. 또한, 명승‧자연과학 등 전문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대중성을 고루 갖춘 현직 전문가들을 대거 위촉하여 국민의 눈높이에서 문화재 정책을 판단할 수 있게 하였다.

  한편, 1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앞으로 2년 동안 제29대 문화재위원회를 이끌어갈 문화재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2명), 각 분과위원장(8명)을 선출하였다.

  ㅇ 위 원 장: 김봉렬 (金奉烈,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ㅇ 부위원장: 이재운 (전주대학교 교수), 신안준 (충청대학교 교수)

  ㅇ 건축문화재분과위원장: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ㅇ 동산문화재분과위원장: 신승운 (한국고전번역원장)

  ㅇ 사      적분과위원장: 이재운 (전주대학교 교수)

  ㅇ 천연기념물분과위원장: 백인성 (부경대학교 교수)

  ㅇ 매장문화재분과위원장: 이청규 (영남대학교 교수)

  ㅇ 근대문화재분과위원장: 신안준 (충청대학교 교수)

  ㅇ 민속문화재분과위원장: 석대권 (전 대전보건대학교 교수)

  ㅇ 세계유산분과위원장: 서경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1962년에 발족한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청의 자문기구(비상근)로서 8개 분과(건축문화재, 동산문화재, 사적, 천연기념물, 매장문화재, 근대문화재, 민속문화재, 세계유산)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지정(등록)문화재의 지정(등록)·해제, 문화재 현상변경, 역사문화환경 보호, 매장문화재 발굴, 세계유산 등재 등 문화재 관련 주요 안건을 조사·심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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