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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김포 운양동 유적, 낙랑토기와 한국식동검 동반 출토
등록일
2012-04-05
주관부서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4420

  문화재청(청장 김 찬)이 허가하고, (재)한강문화재연구원(원장 신숙정)이 발굴 조사 중인 김포 양촌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문화재 발굴유적 현장설명회를 오는 6일 오전 11시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발굴 현장에서 개최한다. 

 

  김포 운양동 유적은 한강 하류에 인접한 해발 73m 구릉에 있는 청동기 시대 ~ 조선 시대의 유적이다. 2009년 청동기 시대 주거지와 원삼국 시대 분묘 30기 등이 발굴조사 되어 금제 귀걸이와 함께 소개된 바 있다.

 

  이번 조사 구간은 이미 조사된 구간과 이어진 곳으로 삼국시대 이전 마한(馬韓)의 묘제(墓制)로 알려진 분구묘(墳丘墓) 6기가 추가로 발굴 조사됐다. 

 
  이전 조사에서는 그동안 서울·경기지역 초기철기 시대 목관묘에서만 출토되었던 한국식 동검이 낙랑(樂浪)토기와 함께 출토됐다. (재)한강문화재연구원은 김포 운양동 유적이 당시 낙랑 등 주변 지역과의 교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지배계층의 무덤이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해 줄 뿐만 아니라 마한 백제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장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한강문화재연구원(02-493-8770), 조사부장 이승원(010-4265-1457), 조사원 김기옥(010-4265-1461)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발굴제도과 이은석 042-481-4950

                  장윤석 042-481-4951

 

 <분구묘 전경>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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