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설명
- 제목
- 충무공 묘소 위토(位土)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
- 등록일
- 2009-05-25
- 주관부서
- 작성자
- 국가유산청
- 조회수
- 3130
- 5.30(토), 오전 10시, 이충무공 묘소 위토 -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이항원)는 오는 5월 30일(토) 오전 10시 전통 모내기를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충무공 묘소 위토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 를 실시한다.
주요 행사내용은 묘소참배, 모내기 체험, 민속농악시연, 들밥시식(점심), 즉석기념사진촬영, 기념품 제공 등이며, 참가신청은 5월 27일(수)까지 현충사홈페이지(www.hcs.go.kr)에서 할 수 있다.
이 충무공 묘소 위토(位土,문중의 제사 또는 이와 관련된 일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하여 마련된 토지)는 일제강점기 민족말살정책으로 종손(13대 이종옥)의 가산이 쇠진되어 일본인 손에 넘어가게 될 위기에 처하자, 1931년 5월 동아일보가 “민족의 수치”라는 사설을 통해 보도하여 전국 각지 2만여 명이 총 16,021원 30전의 성금을 모아 위토를 지키고, 현충사를 중건했던 우리 민족의 정성과 역사의 숨결이 깃든 유서 깊은 곳이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에 민족의 정성으로 이 충무공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살린 뜻 깊은 역사의 현장을 찾아보고, 사라져가는 전통 모내기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담당자 : 현충사 관리소 김동규
전화번호 : (041)539-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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