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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지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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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후손들을 위하여 멋진 문화재로 지켜 나가야
작성자
이동익
작성일
2017-11-13
조회수
273

요즈음 그리워지는 것들이 있다.
나이가 들어가는 탓인지 가을이 와서 센티해 지는 탓인지 모를일이다.
우뚝하게 화려하게 솟아있는 빌딩보다는 소담하게 둥그스레한 지붕을 이고있는 초가가 그리워 지기도한다.
언제인가 부터 초가지붕 걷어내고 슬레이트 얹고 ... 지금에 부지런히 왔건간 자꾸만 뒤돌아 보아지고는 한다. 왜 ??? 그럴까.

주변의 이웃, 동료, 친구들이 여행을 많이들 한다.
국내는 이물이 나는지 해외로 해외로 떠돈다.
그곳에서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밀려 다니고는 했단다.
이테리 콜로세움이니 중국의 자금성이니 진시황릉이니 .... 다들 옛것들을 보고 와서는 좋았다고 한다.
새로운 빌딩을 시설을 보아서 좋았다는 이야기 보다는 더 많이 들을 수 있다.

조선내화 목포공장은 우리나라 제철 산업의 중요 역사를 소중히 품고있는 박물관이다.
공장 건축물은 물론이고 내화물 제조의 현장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근대 내화물 제조의 역사의 기록인 것이다.
현재는 가꿀수 있고 미래는 준비하여 맞을수 있지만 과거의 역사는 한번 훼손하면 돌이킬수 없다. 끝이다. 깨진그릇은 파편에 불과하다.

현재의 이해에 얽메여 우를 범하지 말아야 겠다.
싱가폴은 옛 건축물에 창문하나도 함부로 개조할 수 없단다.
조선내화 목포공장을 문화재로 가꾸어 목포에 자랑으로 한국의 자랑으로 세계의 자랑으로 인류에 보고로 가꾸었으면 한다.

그래서 세계의 많은 사람에게 이를 자랑할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목포의 자랑으로 인류의 자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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