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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지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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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간본에 대한 의문?
작성자
강유희
작성일
2010-10-09
조회수
1325

안녕하십니까?
10월 7일 중앙일보 신문을 보다가 의문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초간본이란 최초에 발간한 책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요?
문화재 지정을 한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나, 신중하게 검증하고
결정해야 하는 것인데 그렇지 못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한글 표기법도 다르고 책의 겉표지와 속표지의 표기법이 다르게 표기 한다는 것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김소월의 ‘진달래꽃’ 시집이 문화재로 지정 된다는 것은 우리 후손들에게도 자랑스러운 일이 될 것이며, 우리 역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
문화재를 지정하는 일에 있어서 신중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판단으로
문화재 지정에 오류가 있다면 그 얼마나 부끄러운 일이 되겠습니까?
문화재 지정을 하시는 일에 동참 하셨던 분들에게도 후손에게 부끄러운 모습으로 남지 않을까요?
“두 종류 다 문화재로 지정되면 좋은 일 아니냐”는 발언은 전문가답지 못한 너무 무책임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일이 걸리더라도 정확히 초간본을 문화재로 지정해 주셔서 우리 후손에게 길이 남겨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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