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페이지 경로
기능버튼모음
본문

국가유산 지정예고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제목
거창 수승대의 명칭변경에 반대합니다.
작성자
유종영
작성일
2021-09-07
조회수
117

거창 수승대의 명칭변경에 반대합니다.

‘거창 수승대’는 2008년 12월 26일 명승 제53호로 지정된 국가지정문화재입니다.

명승의 지정취지를 보면
‘수승대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영남 제일의 동천으로 쳤던 ‘안의삼동(安義三洞)’ 중 하나인 원학동 계곡 한가운데 위치하는 화강암 암반으로 깊고 긴 계곡과 주변 임야와 어우러져 탁월한 자연경관을 보여주는 곳으로서, ‘수승대’ 명칭과 관련하여 퇴계 이황의 개명시와 갈천 임훈의 화답시가 전하고, 수승대 양쪽에 위치하는 요수정(경남도 유형문화재 제423호)과 관수루(경남도 유형문화재 제422호) 등이 잘 남아 있어 요산요수하는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산수유람 문화가 결합된 장소적 상징성이 큰 명승지이다.‘라고 문화재청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변환경과 도 지정문화재 등에서 향유하라 수 있는 유교적 문화관광자원의 의미를 되살릴 수 있는 현 명칭인‘거창 수승대’가 삼국시대의 사신의 왕래에서 ‘수송대’라고 불렸던 사실보다 가치가 높다고 생각됩니다.

거창 수승대의 명칭변경에 다시한번 반대합니다.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만족도조사선택 확인
페이지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