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지정예고
- 제목
- 과거를 위해 아이들의 현재를 짓밟지 말아주세요
- 작성자
- 구봉초 학부모
- 작성일
- 2018-07-30
- 조회수
- 151
아이가 행복학교 구봉초를 다니면서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몇일전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엄마 "올해는 벌써 한학기가 지나갔어~시간이 너무 빨리가고 빨리가는 시간이 아쉽다고 학교가 즐겁다구요"
그런데 학교가 가야사 복원때문에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된다하고 학교는 없어진다하니 아이들이 불안해 합니다ㅜㅜ
당사자인 학교,학생 어느 누구도 알지못하게 진행된 사업에 왜 아이들이 피해를 입어야 하나요?
자연경관을 지키기위해 아이들이 희생되어야 된다는 논리는 말이 되지않습니다.
또,문화재위원들도 대다수가 문제를 제기하는데 강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현재가 없는 미래는 없습니다.
행복학교 구봉초를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