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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지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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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숭례문도 못지킨 문화재청 개인 사유재산 지킴이
작성자
박한종
작성일
2008-04-06
조회수
1780

장욱진가옥 문화재 등록에 반대합니다 그 건물은 현재 거의 증.개축을 거듭하여 원형이 거의 훼손된 상태입니다 말년인 1986~1990년까지 거주 하시면서 거의 작품활동 보다는 요양생활을 하셨던 곳이며 문화재 등록을 한다면 왕성한 작품활동을 한 곳에 문화재 등록을 하는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현재 장욱진 문화재단에서는 그일대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문화재 등록이되면 재산세 50%감면 수리,보수에 귀중한 혈세가 지원됩니다 문화재단에서는 인맥을 동원하여 그곳을 문화재등록을 추진하고 방송을 통해 사실을 왜곡하고 있읍니다 그곳에 사는 주민대표로서 정말 분통이 터지는 일입니다 지난 4월4일 주민들과 함께 문화재청을 항의 방문하여 우리의 뜻을 전달 하였으나 근대 문화재과 과장.계장은 주민들 의견은 들으려 하지도 않고 다 결정된 사항인데 뭐하러 왔냐는 식으로 대답하셨으며 등록 문화재는 주민들 재산상에 아무런 제약이나 피해가 없으니 주민들이 항의할 사항도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나 인맥과 돈으로 TV 세트장처럼 만든것이 문화재가 된다면 현재 370여개의 등록 문화재가 있지만 앞으로는 수없이 늘어날 것입니다 구성 지역 주민들 대부분이 반대하는데 그곳이 문화재가 된다면 참 황당하고 분통 터지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 마을에는 영조때 이인좌난을 진압하신 오명항 병조판서의 영정과 교지가 보물 1177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 후손들은 11대에 걸쳐 묵묵히 조상의 유물을 지켜 왔으며 약 2년전에 TV 진품명품에 후손이 그 유물을공개하면서 그곳에 훌륭한 보물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이 진심으로 조상을 공경하고 문화재를 보존하는 올바른 도리라 생각합니다 세금감면과 수리.보수비용을 국민에게 부담시키며 인맥을 동원해서 억지로 문화재를 만든다해도 그것은 고 장욱진화백 명예를 훼손시키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문화재를 사랑하시는 많은 양심있는 국민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으며 문화재청 관계자의 현명하신 판단을 기다립니다 용인시 기흥구 마북5통 주민대표 박한종외 277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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