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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지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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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화재등록을 반대하는 분들에게 반론합니다.
작성자
이선영
작성일
2017-11-16
조회수
314

조선내화의 근대 역사 문화재 등록을 반대하며 올리신 글을 보면 다음과 같은 유형이 보입니다.

1. 석면가루가 날려서 못살겠다. 암에 걸린다. 생명의 위험을 느낀다.

하지만 석면은 초가지붕에서 슬레이트 지붕으로 넘어가는 근대화 시기의 자재였고 전국의 많은 가옥이나 창고에서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럼 여러분의 집은 왜 슬레이트로 지붕을 덮고 있으며 그런 위험한 지역에서 왜 이사를 가지 않고 살았나요? 온금동뿐만 아니라 죽교동등 유달산 인근의 주택들도 슬레이트 지붕이 지금도 많아요.
조선내화가 자체적으로 철거하고 있으니 그런 주장은 이제 근거가 약하네요.

2. 문화재청이나 시청이 돈을 먹고 등록 시켜줬다.

요즘은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그분들이 뭐가 아쉽다고 그런짓을 하겠습니까!
여러분들의 눈에는 그저 흉물스러운 건물로 보이시겠지만 그만한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으니까 지정이 된거에요.
만일 아우디의 건축물이 조선내화의 위치에 있어도 그렇게 말할것입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조정에는 직책이 높은자가 어른이고 저잣거리에는 나이 많은자가 어른이라 했습니다.
존경하는 박홍률 목포시장님께서는 조선내화가 문화재로 지정이 되어 목포의 관광에 좋은 기여를 많이 할것이라 기대하고 있을것입니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심초사 하시는 박지원 국회의원께서도 조선내화의 문화재 지정에 크게 기뻐 하셨다는! 절대 아파트가 지어져서는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게 사필귀정입니다.


그냥 솔직히 얘기하세요.
돈 벌고 싶다고...
재개발 되야 돈이 생기는데 조선내화가 협조를 안하니까 방해가 되니 건설회사가 이렇게 하라고 시킨거잖아요.
회사가서 시위도 하고 시청이나 문화재청에가서 글도 쓰고 하라고요.
20만명이 넘는 대다수의 시민들이 문화재 지정을 반기고 있는데 작은 지역이기주의로 돈은 벌어보겠다는 생각은 접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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