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지정예고
- 제목
- 남양주 16세기 여성 묘 출토복식
- 담당자
- 안규미
- 담당부서
- 근대문화재과
- 연락처
- 042-481-4883
- 토론기간
- 2023-07-27 ~ 2023-08-26
- 등록일
- 2023-07-20
- 조회수
- 2813
◉문화재청공고 제2023-288호
「문화재보호법」제2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에 따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남양주 16세기 여성 묘 출토복식」을 국가지정문화재(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하고자 다음과 같이 예고합니다.
2023년 7월 27일
문 화 재 청 장
1. 공 고 명: 「남양주 16세기 여성 묘 출토복식」국가지정문화재(국가민속문화재) 지정 예고
2. 예고사항
가. 문화재명: 남양주 16세기 여성 묘 출토복식(南楊州 16世紀 女性 墓 出土服飾)
나. 소 재 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로 30 국립민속박물관
다. 소유자(관리자): 국유(국립민속박물관)
라. 수 량: 10점
- 장삼(1), 대대(1), 장옷(1), 저고리(2), 전장후단형 저고리(1), 장한삼(1),
직금사자흉배 운문단 접음단 치마(1), 접음단 치마(1), 전단후장형 치마(1)
마. 상세목록: 붙임자료 참조
바. 지정 예고 사유
ㅇ 16세기 중기 복식 연구 자료로서 가치가 높으며, 당시의 복식과 장례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귀중한 유물임
ㅇ 특히 ‘직금사자흉배 운문단 접음단 치마’는 조선전기 연금사(撚金絲)로 직금(織金)한 사자흉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며 16세기 단령이나 원삼 등 남녀 예복용 포에 사용하는 옷감을 하의인 치마에 사용하였다는 점에서 처음 발견된 사례로 사운문(四雲紋) 등 운문(雲紋)의 조형성을 연구하는 자료로도 중요한 유물임
ㅇ 이외에도 ‘전단후장형 치마’는 앞 길이를 짧게 하기 위해 사용한 주름의 위치가 다른 묘의 유물과는 달리, 허리말기 가까이에 잡았다는 점에서 치마의 새로운 제작법 자료가 될 수 있으며, 모시 홑장옷과 장한삼, 눈썹단 장식의 여자 누비 저고리 등도 상태가 양호하여 섬세한 바느질 기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유사 복식과의 비교 연구 및 시대를 판단하는 기준 자료로 활용도가 높으므로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관리할 가치가 있다.
3. 예 고 일: 관보 공고일
4. 예고기간: 관보 공고일로부터 30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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