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년 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북악산 ―

“서울성곽 북악산 권역 사전 시범답사에 참가할 가족을 모십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1월 24일 ‘청와대 뒷산(북악산) 전면개방과 서울성곽복원 및 광화문 월대, 그리고 해태상 복원을 통한 UNESCO 역사도시 등재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 2006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될 서울성곽 북악산 일원 일반  개방을 앞두고 사전 시범답사에 참여할 ‘가족 참가자’를 모십니다. 이번 시범답사는 지난 38년간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북악산 일원 전면 개방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그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는 한편, 탐방계획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는 지혜도 함께 모으고자 합니다.

   이번 시범답사는 북악산에 올라 서울의 옛 도성을 한 눈에 바라보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유서 깊은 역사도시 서울’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관심 있는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시범답사의 개요와 신청방법 등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답사개요

  ㅇ 답사일자 : 2006년 2월~3월중 적합한 일자 조정 후 통보

  ㅇ 답사코스 : 홍련사 - 숙정문 - 촛대바위 - 북악산 정상 - 창의문(약 2.3km)

  ㅇ 예상 소요시간 : 약 2시간

  ㅇ 선발인원 : 100 가족 내외

□ 신청방법 및 선발

  ㅇ 신청기간 : 2006. 2. 2.(목) ~ 2. 5.(일) 24:00 까지

  ㅇ 신청방법 :  아래 첨부한 신청서 작성 후 전자메일(anjr@ocp.go.kr) 발송

  ㅇ 선발 및 답사일정 통보 : 개별 통보(답사 예정일 3~5일전 유선통보)

  ㅇ 세부문의 : 문화재청 사적과 (Tel.042-481-4846)

□ 신청 시 유의사항

  ㅇ 신청서 작성 시 ‘참가 희망사유’를 반드시 적어 주십시오.

  ㅇ ‘부모와 자녀를 동반한’ 가족 참여의 경우 우선 선발대상이 됩니다.

  ㅇ 5세 미만 어린이, 노약자의 경우 안전관리상 참가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ㅇ 답사당일 우천 또는 기상악화 시 답사가 연기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