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제목
- 사랑이 담긴 서오릉 순찰 아저씨^^
- 등록일
- 2006-10-30
- 작성자
- 안동수
- 조회수
- 3552
고양시 홈페이지관리자 입니다. 저희 관리자 메일로 아래 내용을 보내셔서 글을
옮깁니다. 수고하세요
글쓴이 : 김명숙 [myung1211@nate.com]
어제 10월 29일(일요일) 이웃과 함께 오후 3시경에 서오릉을 방문했습니다. 솔밭에서 자유롭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면서 가을을 마음껏 느낄수 있었고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등산로를 산책하다가 하산하는 길에 그만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6시 30분까지 내려오라고 안내방송이 나오고 하늘은 어두워지고 아이들은 겁에 질려 울기 시작하고 앞이 막막했습니다.
114를 통해 서오릉 관계사무소에 연락을 드려서 길안내를 받았지만 어두워진 등산로에서 방향감각을 잃었을때 한 차량의 불빛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다름아닌 관리사무소에서 저희들 걱정때문에 순찰 나오신 아저씨였습니다.
저희들 때문에 어두운 길 마다하지않고 짜증 한번 안내시고 친절하게 끝까지 저희의 안전을 지켜주신 아저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6시 20분에서 30분경 서오릉 순찰아저씨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순찰아저씨 덕분에 좋은 추억 간직합니다.
옮깁니다. 수고하세요
글쓴이 : 김명숙 [myung1211@nate.com]
어제 10월 29일(일요일) 이웃과 함께 오후 3시경에 서오릉을 방문했습니다. 솔밭에서 자유롭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면서 가을을 마음껏 느낄수 있었고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등산로를 산책하다가 하산하는 길에 그만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6시 30분까지 내려오라고 안내방송이 나오고 하늘은 어두워지고 아이들은 겁에 질려 울기 시작하고 앞이 막막했습니다.
114를 통해 서오릉 관계사무소에 연락을 드려서 길안내를 받았지만 어두워진 등산로에서 방향감각을 잃었을때 한 차량의 불빛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다름아닌 관리사무소에서 저희들 걱정때문에 순찰 나오신 아저씨였습니다.
저희들 때문에 어두운 길 마다하지않고 짜증 한번 안내시고 친절하게 끝까지 저희의 안전을 지켜주신 아저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6시 20분에서 30분경 서오릉 순찰아저씨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순찰아저씨 덕분에 좋은 추억 간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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