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제목
- (사)경북문화유산보존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감사의 글
- 등록일
- 2015-11-30
- 작성자
- 정세빈
- 조회수
- 3493
※ 아래는 (사)경북문화유산보존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감사의 글입니다.
새벽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했다. 종손은 아침 9시가 다 되어 가는데 일정대로 일을 하러 올지 걱정이 되어서 서광호팀장에게 전화를 했다. 조금 있으면 도착할 것란 대답을 듣고 희색이 만연하다.
도착한 대원들은 서둘러 비옷과 장비를 갖추고 일을 시작했다.
허물어진 하수도 맨홀과 대문등 고택의 유지보수는 83세의 종손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일들을 경북문화유산보존회에서 이렇게 와서 도와주니 정말 고맙고 이런 제도가 생긴 것이 낡은 고택을 지키는데 너무나 큰 힘이 된다.
더군다나 팀웤이 좋아서 나이 많은 사람과 젊은 사람이 전문분야를 나누어 일을 꼼꼼하고 치밀하게 잘한다.
끊임없이 올라오는 잡초와 허물어 지려는 담장 여러가지 집안일에 연로한 종손은 힘겨워하면서도 '내가 이 집을 관리해야 할 책임자다'고 말하면서 애쓰는 종손에게 경북문화유산보존회야 말로 든든한 오른팔 아닌가 싶다.
2015년 11월 13일 의성 운곡당 종부씀
이 글은 제 어머니께서 시골서 올라오시면서 게시판에 올려 달라고 주신 메모를 그대로 적은 것입니다.
부모님을 통해 경북문화유산보존회 이야기를 여러번 들었고 글을 올리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저희 집에 와서 일해주신 팀원뿐만 아니라 보존회에 계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자주 내려가지 못하는 저를 대신하여 집안 여러 곳을 보수하시고 부모님을 도와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수고하세요.
http://jongga.kr/coding1/sub5/sub3.asp?bseq=5&cat=-1&sk=&sv=&yy=&page=1&mode=view&aseq=88#.VlvzA7eheAg
새벽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했다. 종손은 아침 9시가 다 되어 가는데 일정대로 일을 하러 올지 걱정이 되어서 서광호팀장에게 전화를 했다. 조금 있으면 도착할 것란 대답을 듣고 희색이 만연하다.
도착한 대원들은 서둘러 비옷과 장비를 갖추고 일을 시작했다.
허물어진 하수도 맨홀과 대문등 고택의 유지보수는 83세의 종손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일들을 경북문화유산보존회에서 이렇게 와서 도와주니 정말 고맙고 이런 제도가 생긴 것이 낡은 고택을 지키는데 너무나 큰 힘이 된다.
더군다나 팀웤이 좋아서 나이 많은 사람과 젊은 사람이 전문분야를 나누어 일을 꼼꼼하고 치밀하게 잘한다.
끊임없이 올라오는 잡초와 허물어 지려는 담장 여러가지 집안일에 연로한 종손은 힘겨워하면서도 '내가 이 집을 관리해야 할 책임자다'고 말하면서 애쓰는 종손에게 경북문화유산보존회야 말로 든든한 오른팔 아닌가 싶다.
2015년 11월 13일 의성 운곡당 종부씀
이 글은 제 어머니께서 시골서 올라오시면서 게시판에 올려 달라고 주신 메모를 그대로 적은 것입니다.
부모님을 통해 경북문화유산보존회 이야기를 여러번 들었고 글을 올리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저희 집에 와서 일해주신 팀원뿐만 아니라 보존회에 계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자주 내려가지 못하는 저를 대신하여 집안 여러 곳을 보수하시고 부모님을 도와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수고하세요.
http://jongga.kr/coding1/sub5/sub3.asp?bseq=5&cat=-1&sk=&sv=&yy=&page=1&mode=view&aseq=88#.VlvzA7ehe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