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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작성일
2024-05-31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69

첫 번째 고성방가는 동물에게 스트레스 등산의 기쁨을 표현하고, 메아리 소리가 신기해 정상이나 산속에서 ‘야호’를 외치며 고성방가를 하면 동물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자연유산에 서식하는 동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해야 하기에 동물들을 위해 크게 떠들지 않는다. 두 번째 음식물은 가지고 내려와서 처리하기한라산국립공원은 윗세오름 등에서 컵라면 취식을 허용한 대신 ‘라면 국물 남기지 않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취식 허용으로 설치된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가 라면의 염분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자 탐방객들이 화장실이나 땅에 음식물을 버리는 일이 잦아졌기 때문이다. 무심코 땅에 음식물을 버리면 음식물의 염분으로 식물이 말라 죽을 수도 있고, 환경이 오염되기 때문에 음식물을 가지고 갈 때는 버리지 않고 가지고 내려와 처리해야 한다. 세 번째 동굴에선 만지지도 찍지도 않아야 신비함이 느껴지는 동굴에서는 아무리 아름답다고 하더라도 종유석과 석주 등은 함부로 만지지 않아야 한다. 사람의 손길로 인해 종유석과 석주의 색이 변하고 없어질 수도 있다.이밖에도사진촬영을 위한 플래시를 터뜨리면 광합성 작용이 일어나 이끼 같은 식물이 자라나 생태계가 바뀔 수도 있어 사진 촬영이 가능한 곳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네번째 여전한 불법 채취, 무단출입 금지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고, 출입이 금지된 구역에 들어가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여전히 존재한다. 또, 바다에서는 무분별한 낚시로 피해를 주는 일이 없어야 하며 생물보존을 위해 어린 물고기는 방생해야 한다는 점도 잊지 않아야 한다.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자연을 훼손하지 말자”, “자연을 보호하자” 어린 시절부터 수없이 듣고 배워온 이야기다. 그런데도 여전히 강조한다. 여전히 강조할 만큼 중요하며, 여러 번의 강조가 지나치지 않는다. 이는 우리의 사소한 행동이 동식물에게 피해가 되고, 생태계를 위협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리.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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