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2년 8월호 독자의견
- 작성일
- 2022-08-30
- 작성자
- 국가유산청
- 조회수
- 347
2022년 8월호 독자 의견입니다.
·소*자 /부산 금정구
평소 좋아하는 이문열 소설가를 ‘그 사람이 추천하다’를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7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에서 만날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특히 ‘우리의 일상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어야 한다’라는 문화유산에 관한 이문열 소설가의 생각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박*수 /경기 의정부시
무더운 여름이라 그런지 ‘배달의 민족의 첫 배달 음식, 냉면’을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냉면의 유래가 궁금했는데 이 글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우리 역사에 등장했던 냉면이라 더욱더 정이 갑니다. 오늘 오후에는 냉면으로 여름 정취를 만끽해야겠습니다.
·전*연 /경기 용인시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서울 나들이를 계획 중에 ‘길 위에서 보물 찾기’를 읽게 됐습니다. 역사를 가르쳐 주는데 경험만큼 좋은 게 없을 듯해 경복궁을 지나 7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를 찾아볼까 합니다. 책에 소개된 곳에서 인증 사진을 남길 생각에 저만 신났습니다.
·최*이 /대구 달서구
보물 봉화 한수정을 ‘역사를 짓다’를 통해 글로 잘 들여 다보았습니다. 조선 중종 때 고위 관직에 올랐던 권벌이 터를 잡고 아들은 높은 대를 꾸미고 손자 때에는 정자를 지었으니 삼대가 힘을 모아 지은 집인 셈입니다. 구조 또한 특징적이라 인상에 깊게 남습니다.
·전*향 /대전 서구
두성령 이암의 <가응도>를 감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비록 사진이었지만 실물과 다를 바 없는 섬세한 표현에 놀랐습니다. 작품이 보스턴미술관에 기증될 때까지의 역사가 애처로웠습니다. 지면을 읽으며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는 것도 국력에서 나옴을 알게 됐습니다.
·강*정 /서울 강동구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우리의 자연유산도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문화재사랑>을 읽으며 알게 되었습니다. 회피할 수 없는 문제임을 직시하고 우리의 자연을 지켜나갈 방안을 찾아야겠다고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