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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역사회의 문화재를 가꾸고 즐기며 지켜나가는 책임 있는 지역시민
작성일
2012-12-12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2924



스타벅스의 우리 문화재 사랑 운동은 지난 2008년 2월 숭례문의 화재 소실 사건을 계기로 본격화 되었다. 당시 숭례문 인근 5개 매장을 중심으로 숭례문 텀블러 무료 증정 모금 활동을 펼쳤으며, 모금액 전액은 경기도 지역의 목조 문화재용 소화기 구입에 사용되었다. 숭례문 모금 활동을 계기로 스타벅스는 국내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2009년 9월 11일에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고 덕수궁 정관헌에서 ‘명사와의 대화’와 한국전통문화학교(現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장학후원 사업을 전개했다.

스타벅스의 가장 큰 문화재 지킴이 활동인 덕수궁 정관헌 명사 초청 특강은 2009년 5월부터 현재까지 총 29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아름다운 고궁의 운치 속에서 명사와 대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직원 자원 봉사와 무료 커피 제공 등으로 본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정기적인 덕수궁 청소봉사활동, 모란꽃 심기 봉사활동 등도 실행했다. 2011년 4월 11일에는 스타벅스 이석구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직원 30여명이 덕수궁관리소 직원들과 함께 모란꽃을 심으면서 우리 문화재의 가치와 소중함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한국전통문화학교 학생들에게 연간 1,000만원의 장학금을 2010년, 2011년 2년에 걸쳐 지급했으며, 2011년 4월 스타벅스 회장 하워드 슐츠의 자서전 <온워드> 출간을 기념해 특별 온워드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2012년 7월에는 ‘스타벅스 헤리티지 카드’와 ‘헤리티지 텀블러’를 출시했다. 헤리티지 카드 출시를 기념해 카드에 최초 충전 시 100원씩 헤리티지 기금을 적립해 1천만 원을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발전 활동을 위해 사용했다.

스타벅스는 2013년에도 덕수궁 정관헌 명사 초청 특강을 총 8회 실시할 예정이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14주년 기념 헤리티지 카드를 발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함께 젊은 청년 국악인 지원 및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전통문화의 만남과 소통을 주제로 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실행함으로써 우리나라 문화재를 사랑하고 아끼는 일에 적극적인 기업 시민 정신을 발휘하겠다는 포부이다.



글·성혜경 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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