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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 요 행 사
작성일
2005-01-07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089

* 유홍준 청장 「우리 문화유산을 보는 눈」 연속강좌 성황리에 마쳐 ▶ 12월 27일

문화재청 직원과 정부대전청사의 다른 청 직원 및 대전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우리 문화유산을 보는 눈」 연속강좌가 지난 12월 27일 성황리에 끝났다. 이 강좌는 지난 11월 1일 ‘고려청자와 상감청자’를 시작으로 ‘조선시대 분청사기와 백자’, ‘한국의 선사시대와 한민족의 뿌리’, ‘삼국시대의 고분미술’, ‘불교미술의 기본원리와 석탑의 탄생’, ‘부도(사리탑)의 발생과 하대신라의 미술’, ‘불상의 이해와 삼국시대 불상’, ‘고려시대의 불상과 석탑’을 주제로 8주 간 진행되었다. 그동안 진행된 강좌는 문화일보에 매주 목요일마다 연재되어 강의를 직접 수강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제공하였으며, 문화재청에서도 문화재청 홈페이지(www.ocp.go.kr)에 강의자료를 등재하여 일반 국민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2005년 봄에 「조선시대의 미술」이란 주제로 이어져 진행될 예정이다. * 문화재청 불우이웃돕기 ▶ 12월 24일 지난 12월 24일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연말연시 동절기를 맞아 양로원 ‘성심의 집’을 방문, 성금을 전달하고 무의탁노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이승규 차장을 비롯한 간부직원들도 한국복지재단 대전지부와 아동보호시설인 ‘구세군 대전혜생원’ 등을 찾아가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문화재청은 ''99년부터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불우청소년 등 어려운 이웃과 결연을 맺고 매월 정례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 풍납토성 관련 현장설명회 개최 ▶ 12월 22일

12월 22일,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 5월부터 서울 풍납동 197번지 일대(구 미래마을부지) 약 6,400여 평에서 이루어진 발굴조사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발굴현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한성백제(漢城百濟 B.C.18∼A.D.475) 당시의 대형 폐기장, 건물지 등이 발굴됐으며, 30여 점의 와당, 평기와, 토관, 초석, 금제장신구, 중국제 청자·시유도기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다. 이번 발굴을 통해 그동안 한성백제 관련유적(석촌동고분, 몽촌토성, 기존 풍납토성 발굴유물)에서 출토된 전체 양을 넘는 많은 양의 기와가 출토됨으로써, 이 주변에 백제시대의 궁성 또는 궁과 관련된 궁청건물 등 중요시설의 존재를 추정해 볼 수 있어 향후 발굴결과가 주목된다. * 한국전통문화학교 2005학년 신입생모집 최종합격자 발표 ▶ 12월 21일 한국전통문화학교는 지난 12월 21일 2005학년 신입생모집 일반전형 최종합격자를 확정, 발표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한 6개 학과 125명의 최종합격자와 57명의 예비합격자를 선발하였다. 합격자들은 1월말 신입생등록을 하고, 3월 2일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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