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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자의 소리, 독자참여
작성일
2016-05-03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1200

독 자 의 소 리

·신상훈・서울 광진구 천호대로로

여행 필수품인 도리표에서 옛사람들의 여행 문화가 그려집니다.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면서 첨단과학이 주는 생활의 편리함에 감탄하고 있지만 ‘엽전 열닷 냥’의 노랫말처럼 옛 여행객의 정취는 모처럼 인간미가 넘쳐납니다.

·박현성・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2동

<돌아온 문화재> 기사가 기억에 오래남을 듯합니다. 무자비하게 여러 경로로 반출되었던 문화재들이 늦게나마 환수될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기사를 통해 민관협력의 중요성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문화재 환수를 위해 힘쓰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박용순・전북 전주시 완산구 거마평로

젊은이들은 ‘국악’이라 하면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선입견이 있는지 몰라도 저는 언젠가부터 공연장에 가면 판소리 한 대목을 흥얼거리고 사물놀이나 농악 장단에 어깨가 절로 들썩입니다. 전통음악이 그만큼 흥겹고도 애절한 우리의 한을 아름답게 승화시켜 대중화했다는 것을 뜻합니다. 올해에도 전주에 있는 국립 무형유산원을 찾아 열심히 국악공연을 즐기렵니다.

·김형기・충북 청주시 서원구 두꺼비로

모든 기사가 소중한 우리 문화를 다시 생각하고 그 가치의 무한함을 일깨워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제가 사는 청주의 용두사지 철당간을 소개해준 <도심 속 문화재> 코너가 단연 돋보입니다. ‘당’과 ‘장’의 차이점을 자세히 소개해주어 철당간이 더 자랑스럽고 애정이 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용호・경남 사천시 숲뫼길

온 산이 진달래 천국입니다. 소월의 진달래꽃을 외워보며 꽃잎으로 허기를 달래고 화전도 부쳐 먹던 유년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마침 향긋한 두견주 한 잔 기사를 읽으며 새삼 입맛을 다시게 됩니다. 몸에도 좋다는 두견주라니 유년에 먹었던 진달래꽃이 아마도 지금의 건강을 지켜준 보약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독 자 참 여

사랑하는 우리 문화재에 색을 입혀주세요

매 호 <문화재 사랑> 엽서에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우리의문화재를 보내드립니다.

사적 제125호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가 이번 호의 주인공 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멋지게 색을 입혀주세요.

보내주신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보내드립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독자 의견과 함께 매월 20일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2016년 4월호 우수작

2016년 4월호 우수작 조진경・인천시 남구 소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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