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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사랑

제목
독자퍼즐·독자의 소리
작성일
2013-05-13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440



가로열쇠

2. 곡식으로 빚은 술.
3.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금산사에 있는 1635년에 지은 목조건물. 미륵이 불국토인 용화세계에서 중생을 교화하는 것을 상징화한 법당이다.
6. 높이 받들어 우러러봄.
8. 고려중기의 고승. 성은 최씨. 자는 영을(永乙)이다. 강진월남사지에 그의 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진각국사비)이 있다.
10. 꽃으로 장식한 전.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번철에 기름을 두른 후 반죽을 얇게 펴놓고 그 위에 제철에 나는 꽃잎을 장식하여 지진다.
12. 자신의 언행에 대하여 잘못이나 부족함이 없는지 돌이켜 봄.
14. 남보다 낮은 재주나 솜씨. 또는 그런 솜씨를 가진 사람.
16. 임금의 앞에서 중신들이 모여 국가 대사를 의논하던 회의.

세로열쇠

1.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盤谷洞)에 있는 역사이다. 2005년 4월 15일 등록문화재 제165호로 지정되었다.
4. 산과 물, 즉 자연의 경관을 그린 그림.
5. 미륵불 또는 미륵보살에 대한 신앙. 미륵 부처님의 출현과 도솔천으로의 왕생으로 전개되는 불교신앙의 한 형태이다.
7. 남보다 먼저 사물이나 세상일을 깨달은 사람.
9. 1800년대 말에 편찬된 저자미상의 조리서. 광범위한 조리법을 비교적 잘 정리하여 조선 말기의 식품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수정과 조리방법이 기록되어 있다.
11. 한자 네 자로 이루어진 말.
13. 이십사절기의 하나. 곡우(穀雨)와 소만(小滿) 사이에 들며, 이때부터 여름이 시작된다고 한다. 양력으로는 5월 5일경이다.
15. 프랑스의 구제도(舊制度) 아래에서의 신분제 의회. 성직자, 귀족, 평민의 세 신분 대표로 구성된다.



김유정 대구시 수성구 수성1가

‘우리에게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삶의 방향이다’무언가를 향해 달려왔지만 방향을 잃고 사는 것 같아 불안한 요즘에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기사였습니다. 속도가 아닌 나 자신의 인생 방향을 여유와 기다림으로 바꿔나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김효정 강원도 강릉시 교2동

지금의 40, 50대 또는 그 이전의 세대에 살았던 분들의 교과서에 대한 향수를 회상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 컸기에 과외 하나 없이 교과서에 인생을 걸었고, 꿈을 이루고자 노력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성장에 일조하지 않았느냐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황순옥 대전시 서구 월평동

‘철갑옷으로 읽어보는 가야이야기’를 흥미 있게 읽었습니다. 동아시아지역에서 발굴되는 말갑옷 중 70% 정도가 우리나라 가야유적에서 발굴되고 있다는 사실은 고대가야가 정말 ‘철의 나라’였다는 것을 실감나게 증명해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반도의 철기문화를 꽃피우며 주변국과도 당당하게 맞섰던 가야가 신라에 흡수되어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진 이유가 철 생산과 거래에 관한 내부 주도권 싸움 때문이었다는 사실은 역사의 아이러니이자 우리가 기억해야 할 교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박윤미 대전시 중구 문화1동

‘조형미의 극치, 한국의 문살무늬’를 읽고 지금까지 외국의 성당에서 볼 수 있는 스테인드글라스를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의 전통적인 한옥 속에서도 이런 아름다움이 숨어있었다는 사실을 늦게나마 깨달아 부끄럽습니다. 선조의 사상과 철학을 담아 섬세하게 표현한 문살무늬의 모습에 감탄과 존경의 마음을 가져봅니다.

이준임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생동하는 문화재현장’기사를 읽고 근대 건축물이 지니는 역사적 가치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건축될 당시의 첨단 건축공법과 비율 등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우리나라 근대 건축물들이 도시개발과 재건축으로 다시는 파괴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자세한 설명의 기사에 비해 사진 자료가 너무 적었던 점입니다. 건물의 전체적인 외양과 그 건축물이 지닌 독특한 내부구조의 사진이 있었으면 했던 아쉬움이 남습니다.



바로잡습니다

2013년 4월호 <근현대의 길목에서> 코너 03번 사진설명에서 『신정심상소학』발행연도를 1986년에서 1896년으로 정정하며, 본문내용 중 ‘전체 12단원이 하나로 이어지는 이야기 학습으로 이루어진 교과서로서 오늘날의 story method 학습이 처음 도입된 교과서이다.’문장은 『신정심상소학』이 아닌 『바둑이와 철수』에 대한 설명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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