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호 독자 의견입니다.

·조 * 현(전라남도 화순군)

국방에 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요즘입니다. 우리 역사 속의 국방과학기술 기사를 보면서 생존과 번영을 가져다준 우리의 무기에 관한 것이 사진과 설명으로 아주 잘 나와 있어서 이해가 잘되었답니다.

·권 * 희(광주광역시 광산구)

민중이 반봉건, 반외세를 외치며 일어설 수밖에 없었던 그 시대, 그 상황에 마음이 저려 왔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주엔 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으로 역사문화 나들이를 가보려 합니다.

·정 * 주(경기도 오산시)

청량한 바람을 만드는 선자장의 기사가 좋았습니다. 여름이라 부채를 하나씩 들고 다녀야 하는 요즘, 부채의 정교한 작업을 하면서 얼마나 손끝이 아프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구 * 숙(충청남도 홍성군)

돌하르방이 나라를 지키는 수호신의 의미이며 성문을 지키는 수문장 역할을 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제주에 가서 돌하르방을 보면 무심코 만지고 제주도의 상징으로만 생각했었는데, 많이 배웠습니다.

·김 * 진(인천광역시 부평구)

어린 시절 TV에서 눈물 범벅의 현장을 보았는데 그때의 애절함과 안타까움이 고스란히 되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이산가족을 찾습니다＞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김 * 식(서울시 은평구)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라 의미가 남다른데요. 화살머리고지에서 나라를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의 유해를 발굴하는 모습은 가슴속이 뭉클해진다는 말 그 자체였습니다. 순국선열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