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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사랑

제목
독자퍼즐, 독자의 소리
작성일
2015-10-01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2041

독자퍼즐

·2015년 10월호 문제입니다

·정답 및 당첨자는 다음달 호에서 확인하세요.

가로열쇠

1. 어두운 부분. 음영(陰影).

4. 전라북도 중앙부에 있는 시. 창호지, 태극선의 생산으로 유명하다. 명승지로 경기전, 조경단(肇慶壇)따위가 있으며 전주비빔밥으로 유명하다.

5. 방바닥 아래에 설치하여 구들장을 덥혀 복사열에 의해 난방하는 한국전통의 난방시설.

6. 술래가 된 사람의 눈을 가리고 다른 사람을 잡게 하는 아이들의 놀이.

8. 24절후의 스물두번째 절기.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

9. 그림을 직업으로 그리지 않는 순수한 문인이 그린 그림.

11. 주로 농가에 고용되어 그 집 의 농사일과 잡일을 해 주고 대가를 받는 사내.

14. 목이 있는 장화형태의 신발인 화(靴)와, 목이 짧고 운두가 없는 신발인 혜(鞋)를 만드는 기술을 가진 장인.

16. 걸어다니는 수고.

17. 경상남도 중남부에 위치한 군. ‘무쇠로 만든 단단한 성’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18. 죽은 사람의 위패.

19. 원칙과 신념을 굽히지 않고 지켜나가는 꿋꿋한 의지.

20. 한국의 독립운동가. 상하이로 망 명, 대한민국임시정부 조직에 참여하고 1944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석에 선임되었다.

21. 땅을 파거나 흙을 고르는 데 쓰는 농기구.

세로열쇠

2. 늙어 가는 무렵.

3. 알프스 지방에서, 가성(假聲)을 섞어 특이한 소리를 내어 부르는 민요.

4. 동심(童心)을 기조(基調)로 구비의 방법으로 전래되는 이야기.

5. 공을 사용하는 운동 경기. 야구, 축구, 배구, 탁구 따위가 있다.

6. 빡빡 깎은 머리. 또는 그런 머리 모양을 한 사람.

7. 기와지붕의 추녀마루 위에 놓이는 와제(瓦製) 토우(土偶)들.

10. 도장을 찍는 데 쓰는 붉은빛의 재료.

12. 밥을 엿기름으로 삭혀서 감미가 나도록 만든 음료.

13. 예전에, 관가에 가서 남 의 매를 대신 맞아 주고 삯을 받던 일. 또는 그런 일을 하는 직업.

14. 경기도 수원에 있는 조선 시대의 성곽.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15. 몸치장을 하는 데 쓰는 물건.

17. 음 따위의 가락을 높임. 사상이나 감정, 세력 따위가 높아짐.

독자의 소리 문화재 사랑에 대한 돋자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문화재사랑을 읽고 느낀점이나 편집실에 바라는 독자의 발씀을 이 코너를 통해 소개해 드리는 것은 물론, 향후 문화재사랑 편집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015년 09월호 당첨자입니다.

·박미향 경북 포항시 남구 지곡동

특집으로 엮은 ‘소탈’이라는 주제의 글을 읽으며 화려함이 넘쳐나는 요즘의 시대를 쫓아 살아가다보니 우리의 평범한 일상은 뒷전이 되고 잡히지 않는 무지개만 쫓아서 허둥지둥 살아가는 모습이 비칩니다. 앞으로는 내게 주어진 소탈한 삶에 감사하고, 소박한 삶을 즐겁게 누리며 살아가고자 합니다.

·이은주 서울시 중랑구 신내1동

‘소탈’이란 주제로 우리의 미학을 열어가는 내용 구성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김홍도의 풍속화를 통해 진정 우리 민족의 소박한 일상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서당 그림은 언제나 그렇듯 절로 웃음이 나게 합니다. 지나친 기교가 아닌 절제된 선으로 최대한 인물의 표정과 감정을 담은 그림이 다시금 인상 깊었습니다.

·김다인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로

‘소통과 공감의 시대, 대중은 소탈한 사람을 동경한다’기사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히 가져야 할 ‘소탈함’이라는 요소가 주목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현재 사회에서 권위주의적인 문화가 팽배했다는 이야기라는 말에 정말 큰 공감을 했습니다. 오히려 나조차도 갑이 을을 지배하는 권위주의적인 문화를 당연시하지 않았나 반성하게 되는 좋은 기사였습니다.

·염은숙 경남 사천시 용현면 죽천강길

저는 옛글에 담겨있는 내용이 좋아 고택과 서원 등을 방문할 때마다 편액과 주련의 사진을 찍어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보고 다시 노트에 기록해 외우기도 합니다. 훌륭한 조상들의 정신과 문화를 지금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공유하고 닮아가기를 기원합니다.

·정정아 경기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추석이 가까워지는 이 때 ‘고흥 모시잎송편’기사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우리 집은 언젠가부터 송편을 만들어 먹기보다는 주로 구매해서 먹는 편입니다. 몇 해 전부터는 모시잎송편을 구매하여 먹고 있는데 속이 편한 느낌이 참 좋습니다. 모시잎송편을 먹으면서도 모시잎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 언제 어떻게 먹기 시작했는지 궁금한 게 많았었는데 기사를 읽고 나서 궁금증이 많이 풀렸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송편을 사 먹는 대신 가족끼리 오붓하게 둘러앉아 송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송편을 빚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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