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8월 한국의 동굴, 그 이상의 가치
- 작성일
- 2023-07-31
- 작성자
- 국가유산청
- 조회수
- 308
빛의 세계로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동굴은 오랫동안 암흑의 베일에 싸여 있었다. 동굴의 존재가 하나둘 드러나면서 그 속에 간직하고 있던 태고의 신비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용암동굴에는 뜨겁게 꿈틀거리며 주변을 잠식했을 용암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고, 석회암동굴에는 석회암과 물의 작용으로 아주 느리게 만들어진 동굴생성물이 장관을 이룬다.
동굴의 이러한 모습은 지구 생성의 비밀을 짐작게 하고 자연의 힘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한다. 자연의 놀라움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대자연의 갤러리, 동굴의 가치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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