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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즘 문화재청에서는
작성일
2006-03-02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2338



문화유산이 국민의 꿈과 희망이 되는 나라를 기관 모토(motto)로 하여 우리 문화재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앞장서온 문화재청에서는 문화유산 보존관리 기반확충과 국민의 문화향유권 신장, 문화유산의 국제위상 제고, 전통문화 전승체계 강화 등을 4대 정책목표로 세우고,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6년도 업무계획을 설정하였습니다. 2006년도에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유산의 관리와 홍보, 활용에 앞장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문화재청 2006년 주요 사업 『조선왕조의궤』 등 세계유산등재 추진으로 우리의 문화유적을 전세계에 알리겠습니다 지난 1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세계자연유산 신청에 이어 올해 안에 『조선왕조의궤』, ‘해인사 팔만대장경 및 제경판’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과 ‘서울문묘’와 ‘서울성곽’의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정받고 우리의 훌륭한 문화유산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남북 문화재 교류 협력 강화를 통해 민족화합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북한 약수리 고분군 등의 보호를 위해 유네스코 신탁기금을 금년부터는 매년 20만 불씩 2010년까지 지원하는 등 북한문화재 보존관리 및 유네스코 등록을 위한 지속적 지원을 펼침과 동시에 남북 문화재 교류 협력 강화를 통해 민족화합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문화재 해외교류를 통해 폭넓은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한·중·일 3국 국보전 개최준비를 위한 3국 공동 학술심포지움을 개최하고 국가 간 문화재 교류협정을 베트남, 멕시코, 페루 등으로 확대하여 폭넓은 문화재 해외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태평양 지역 무형문화유산 보호·협력을 위한 유네스코 후원 아·태지역 무형유산센터의 한국 유치를 위한 기본협약도 체결할 계획입니다. 돌담길의 문화재 지정과 남제주권역(마라도) 개발로 관광자원의 활용을 확대시켜 가겠습니다 전국 47개 자연마을에 형성된 돌담길 가운데 원형보존이 비교적 잘 되어 있는 경남, 경북, 전남, 전북 등에 있는 16개 마을 돌담길을 문화재로 지정하여 관광자원화 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마라도를 포함한 남제주권역 문화재를 관광프로그램으로 개발, 관광자원으로의 활용을 확대시켜 가겠습니다. 군부대 주둔지 내의 문화재 조사를 통해 우리 문화재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 미군과 체결한 <주한 미군부대 내 문화재조사 합의서>를 근거로 하여 금년부터 2011년까지 미군부대를 포함한 우리 군부대 주둔지의 문화유적에 대한 종합적·체계적 학술조사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군의 작전과 각종 사업 시에 우리 문화재가 훼손되거나 유실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나갈 예정입니다. 초·중학교 방문교육 지원으로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겠습니다 다음 세대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 그리고 우리 민족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올해부터 초·중학교의 재량활동 및 특별활동시간을 활용하여 각 학교를 방문하여 문화유산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전국의 150여 개의 초·중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하여 각 지역에서 문화유산 보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현직 교수 및 교사, 향토사학자 등 문화유산 시민단체 자원봉사자를 방문교사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유산의 보존 관리에 획기적 전기를 이룰 한국문화재조사연구기관협회를 설립할 예정입니다 문화유산 보존관리 기반 확충을 위하여 문화재 조사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하기로 하고, 이를 총괄할 한국문화재조사연구기관협회를 설립·운영하도록 지원했으며 이미 지난해 12월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둔 상태입니다. 협회에서는 올해 안에 조사 표준품셈 및 용역대가 기준을 마련하고 조사와 관련된 윤리강령 제정 및 발굴민원센터 운영과 발굴과 관련된 분쟁조정 및 소규모 발굴조사 시행 등을 통해 발굴조사의 공공성과 책임성에 있어 중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조사기관의 등급화와 전문화를 위한 조사기관 등록제를 도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천연기념물보호연구센터 개관으로 천연기념물의 보호와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전시 서구 만년동 둔산공원 안에 ‘천연기념물보호연구센터’를 올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에 있으며 이곳에서는 상설전시실과 영상홍보실, 연구실, 수장고, 강당 및 온실 등을 갖추고 천연기념물의 조사와 연구, 전시, 교육 등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의 보호와 연구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개관 전까지는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신설된 자연문화재연구실에서 운영될 예정입니다. 무형문화재의 보존·전승과 활성화를 위한 무형문화유산전당 건립할 예정입니다 무형문화재 전시·공연을 비롯하여 무형문화재 작품 및 유품 수집·관리·전시와 무형문화유산 기록물 수집·관리 및 서비스 등 무형문화재 보존, 전승을 위한 종합기능을 수행할 무형문화유산전당을 2010년까지 건립할 계획입니다. 전북 전주시에 건립될 전당은 부지 10,000평에 건물 5,000평으로 전승관, 공연관, 전시관, 공예관, 연수원 등 제반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지자체 문화재 보존·관리 역량 평가 실시로 전문성을 키워가겠습니다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재 보존 역량을 강화하고, 단체장의 문화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지자체 문화재 보존·관리 역량을 평가하기로 했다. 16개 시도와 243개의 시·군·구를 대상으로 최우수기관 1곳에 대해서는 3억 원, 우수기관 3곳에 대해서는 각 1억 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평가 내용에는 국고보조금의 이월률, 학예직 및 기술직 등의 확보율, 문화재 행정직의 근속기간, 시도지정 문화재에 대한 지방비 분담률, 문화재 관련 민원율 등이 포함됩니다. 문화재청 홍보담당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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