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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사랑

제목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더불어 공감하는 향기로운 문화재사랑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작성일
2013-12-03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4053

스타벅스코리아의 캠페인 사진입니다

정관헌靜觀軒은 1900년 경 대한제국 시절 고종이 다과를 들거나 연회를 열고 음악을 감상하는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덕수궁 안에 지은 회랑 건축물로, 고종은 이곳에서‘가배(커피)’를 마시며 연회를 즐겼다.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이곳에서 스타벅스가 후원하는‘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10번째 행사가 진행됐다.‘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는 덕수궁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고궁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계 명사를 초청해 고종 황제의 연회 및 휴식 장소였던 덕수궁정관헌에서 강연을 펼치는 행사이다.

스타벅스는‘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행사 후원을 비롯해,‘전국목조문화재 지키기’캠페인,‘한국 전통문화 계승 장학금’지원,‘헤리티지 시네마’운영, 한국 전통미를 모티브로 한 스타벅스카드 출시, 한글 텀블러 및 무궁화 텀블러 제작 등 다양한 우리문화재 보호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올 여름에는 7월16일부터 8월20일까지 매주 화요일(8월 13일 제외) 진행된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의‘2013 오감만족 K-Heritage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지원했다. 본 행사는 특별히 주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커피와 어울리는 한국 전통다과 만들기 체험, 오방색 화전·다식과 함께 즐기는 커피 시음, 판소리 인간문화재 안숙선 명창과 경기민요 인간문화재 이춘희 명창 등이 출연하는 공연관람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한 한국전통문화학교 학생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등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장학금약 1천만 원을 200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9년 국내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문화재청과‘한문화재한지킴이’협약을 맺은 스타벅스는 매장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우리 문화재를 보존하고 알리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2008년부터 지난 5년간 1,900여명의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문화재보호를 위해 참여한 자원 봉사 활동이 7,800여 시간에 달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시민으로서 책임을 실천하고,우리나라 문화재를 사랑하고 아끼는 일에 적극적인 기업 시민정신을 발휘하고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글. 성혜경 사진. ㈜스타벅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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