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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덕수궁 풍류의 스텝분들과 송경주님 늘 감사드립니다
등록일
2014-08-17
작성자
전성용
조회수
6555
올해부터 덕수궁 풍류 공연의 매력에 푹 빠진 우리의 문화를 사랑하는 관객입니다.

6월부터 쭉 지금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데요..

볼때마다 좋은 점들이나 약간은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들도 가끔 말씀 드리거든요..

매주 달라지는 공연과 관객들을 생각하는 배려의 모습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공연 같은경우에는 하루를 쉬면 내가 알고.. 이틀을 쉬면 동료가 알고.. 삼일을 쉬면

관객이 안다고 하지요.. 관객들의 감동을 위해 얼마나 많은 기획을 하고 준비를 하는지

방학을 맞이하고 입소문을 타면서 매주 많은 관객들이 많이 방문을 하면서..

정관헌 내부에 앉지 않는 못하는 관객들을 배려하면서 LED를 설치하고 외부 스피커를 설치

하는등 꼼꼼히 챙기는 모습들이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사실 덕수궁 풍류의 공연이 올해 초연이 아니기 때문에 이미 스텝분들에게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있으실텐데도 관객들의 바램과 요청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게 쉽지 않은 일이

잖아요.. 그리고 또 하나.. 현장에서 공연하시는 선생님들을 챙기랴 준비하시랴 바쁘게

움직이시는 송경주 선생님. 공연장 하나 하나 꼼꼼이 살피시는 것도 그렇지만.

오시는 관객분들의 한분 한분 살갑게 맞아 주시고 챙기는 모습도 감동이었지요..

관객들 입장에서는 뭐 그럴수도 있지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그게 진짜 쉬운게 아니거든요

그 정신 없는 가운데 매주 오신다 하더라도 늘 일일이 인사드리고 챙겨드린다는게 어렵지요

관객분들 한분 한분이 인사를 나누면서 얼마나 고맙고 반가워하시고 저 또한 감사합니다

그러한 마음들이 모여서 정말 신명난 덕수궁 풍류의 힘이지 않을까 싶군요..

저도 이런 저런 공연을 많이 관람을 하지만 덕수궁 만큼 관객들의 호응이 넘치는 곳도

드물거든요.. 시대가 다르고 국적이 다른 많이 이들이 모여서 우리의 문화속에 하나가

되게끔 어우러지는 덕수궁 풍류..

함께 느끼는 감동의 시작은 스텝분들의 구슬땀으로 시작되어서 끝 마무리는 공연하시는

선생님들과 연주를 해주시는 한국의집 연주단 분들.. 그리고 그들과 같이 신명한 관객들의

흐르는 땀으로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시를 대표하는 문화적 컨텐츠로 발돋움해 가기를 늘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즐겁고 아름다운 우리 문화를 더욱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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