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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준근의 풍속도첩(風俗圖帖)
작성일
2005-06-14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4064

김준근은 19세기 말 서울, 부산, 원산, 제물포 등지에서 활동한 풍속화가로 지금까지 알려진 작품수만도 1,000점이 넘는다. 국내보다 오히려 국외에 유출된 그림들이 공개됨으로써 풍속화가로서 위상이 높아진 특이한 경우이다.

대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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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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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릉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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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릉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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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알려진 일괄의 김준근 풍속도 중 가장 큰 규모인 기메박물관 소장품은 매 그림 예외없이 작품제목과 백문방인 ‘箕山’이 있으나 처음부터 일괄로 그린 것이 아님은 채색된 것과 수묵의 구별 외에 같은 주제가 반복된 점에서도 알 수 있다. 비록 그림의 격조는 높지 않으나 각계각층의 생활상을 대상으로 한 김준근의 풍속화는 당시 생활상을 추정할 수 있게 하는 민속학적 가치가 매우 크다.
「프랑스 국립기메동양박물관 소장 한국문화재」
(국립문화재연구소 미술공예실, 1999)전재
  시대 : 조선시대 19세기 말
작가 : 김준근(金俊根)
크기 : 각 16~19cm X 13~14cm
재료 : 견본수묵·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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