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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사랑

제목
독자퍼즐·독자의 소리
작성일
2012-03-14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2120

세로열쇠

2. 가늘게 내리는 비. 이슬비보다는 좀 굵다. (예 : ***에 옷 젖는 줄 모른다.)
4. 털빛이 파란 빛깔을 띤 새. 영조(靈鳥)로서 길조(吉兆)를 상징한다.
6. 경상북도에 속하는 화산섬. 바다 기슭은 대부분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눈이 많은 것이 특색이다. 오징어와 호박엿이 유명하다.
8. 산이 생긴 모양.
9. 뭍에서 멀리 떨어진 큰 바다.
11. 안부, 소식, 용무 따위를 적어 보내는 글을 이르는 것으로 같은 말은 편지이다.
12. 조선시대에 인재양성을 위하여 서울에 설치한 국립대학격의 유학교육기관.
14. 음력 매달 7~8일경에 나타나는 반원 모양의 달. 둥근 쪽이 아래로 향한다. 반대말은 하현달.
15. 산골짜기의 비탈진 곳에 층층으로 되어 있는, 좁고 긴 논. 남해 가천마을의 이곳이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

가로열쇠

1. 어떤 분야를 연구하거나 그 일에 종사하여 그 분야에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
3. 동양 현악기의 하나. 몸체는 길이 60~90cm의 둥글고 긴 타원형이며, 자루는 곧고 짧다. 인도ㆍ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왔는데, 네 줄의 당**와 다섯 줄의 향**가 있다.
5. 한 지역으로 가을에 찾아와서 월동을 하고 봄이 지나면 다른 곳으로 떠나며, 여름에는 다른 지역에서 영소, 번식하는 철새. 여름철새는 이와 반대이다.
7.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있는 서원. 조선 선조 7년(1574)에 퇴계 이황의 학덕을 기리기 위하여 문인과 유림이 중심이 되어 창건하였으며 이듬해에 선조에게서 편액(扁額)을 받아 사액 서원이 되었다.
10. 술이나 간장, 식초 따위를 담가 만들어 내는 공장.
11.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된 문화재로, 한국의 전통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이 조화되어 있는 건물이다.(성공회****)
13. 수명이나 운명 따위와 관련이 있다고 믿는 사람의 생김새, 얼굴 모습. 또는 사람의 얼굴을 보고 그의 운명, 성격, 수명 따위를 판단하는 일.
16. 조선 선조 때의 의기(義妓, ?~1593). 진주의 관기(官妓)로, 임진왜란 때에 진주성이 함락되자 촉석루의 술자리에서 당시 왜장(倭將)이었던 게야무라 후미스케(毛谷村文助)를 껴안고 남강에 떨어져 죽었다.

● 이춘임_ 경기도 의정부시 오목로72 특집 「한국 문화의 세계화」를 읽으며 한류의 가치와 발전방향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류는 부지불식간 뚝딱 생겨난 것이 아닌 한국인만의 탄탄한 저력에서 탄생한 결과물이라는 기사를 보며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러움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조대왕의 ‘수원화성’에서 보여주신 유토피아의 실현과 세종대왕의 ‘집현전’이 당대 최고의 시대정신을 구현한 장소라는 역사적 사실에서 지금의 한류 탄생은 예고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국문화유산의 창조적 DNA를 더욱 발전시켜서 세계인의 감성을 자극해야 한다는 즐거우면서도 영광스러운 의무감에 저도 모르게 어깨가 들썩입니다.

● 김희용_ 전남 여수시 광무동 한 문화재 한 지킴이 전국대회를 수원화성 지킴이 주관으로 개최한 적이 있었습니다. 1박 2일 동안 참가하면서 수원 화성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아울러 유토피아를 꿈꾼 어린 왕자의 실용과 창의를 읽으면서 수원화성에 대하여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명제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우리 문화재에 대하여 연구, 조사하여 전통을 지켜가고 보존하는데 적극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정훈_ 대구시 남구 이천동 전 국민의 심장을 화마로 불태우며 민족의 자존심을 일순간에 한줌 재로 만들었던 숭례문 화재 사건이 벌써 4년이 지났네요. 그동안 궁금했던 복구현장(과정)이 일부라도 소개되어 반가웠습니다. 늦은 밤, 이른 새벽 우리의 장인들이 묵묵히 민족의 자존심을 되살리기 위해 애쓰시는 모습들이 감명 깊었습니다. 복구가 완료되는 연말이 기다려집니다. 큰 박수 보내드립니다.

●강승우_ 인천 남동구 남동대로 ‘문화재 사랑’이 매력적인 이유는 흥미 위주의 기사가 아닌 진심을 담아 만든 마음 따뜻한 문화지라는 것입니다. 차분히 ‘문화재사랑’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우리 역사와 전통, 정서와 감성을 담고 있는 문화재를 보호해야겠다는 마음이 절로 듭니다. 읽는 내내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입니다.

●허무완_ 충북 단양군 단양읍 ‘집현전에서 기본과 창의를 찾다’에서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언어인 한글은 세종대왕이 창제하였으나, 그 바탕은 집현전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훈민정음이라는 우리 민족 최고의 창제물, 이 지구상 수많은 언어보다 우수하다고 세계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배우고 익히고 쓰기 편한 우리의 글! 한글을 우리가 아끼고 보존하여 아름답게 사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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