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함흥본궁 북한 국보유적 제107호
- 작성일
- 2005-07-28
- 작성자
- 국가유산청
- 조회수
- 5047
함흥본궁은 이성계가 왕이 된 다음 살던 집터에 개축하여 작은 궁궐을 꾸미고 4대 조상들의 신주를 모셔 제사를 지냈는데, 정전은 정면 5간(15m), 측면 3간(9.15m)이다. 2대, 3대 왕이 된 정종과 태종도 이 터에서 태어났는데, 이성계는 하야한 뒤 이 건물을 본궁이라 부르며 거주하였다.
이 건물은 임란 때 전소되었으나, 1610년 개수하였고 17세기 말에 다시 지었으며, 그 후 여러 차례 보수하여 지금은 매우 양호한 상태이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로는 위패를 모시는 이안전과 누각인 풍패루 등이 있으며 울창한 고목으로 우거진 정원이 아름답다.
편집자 / 예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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