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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사랑

제목
독자의 소리, 5월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 문화 공연·전시
작성일
2019-04-30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595

2019년 4월호 독자 의견입니다.


·서문석 /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로

각 문화재에 대한 유래와 의미를 안다는 것은 역사 안목을 넓혀주고 온고지신으로 우리의 앞길을 열어가는 등불이 될 것입니다.

·한상윤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로

경주의 석굴암과 첨성대의 비례와 대칭의 균형미 속에 전통수학의 정교함이 존재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선 세종 때 10차 방정식의 해법까지 발견했다는 기록은 놀랍습니다.

·이풍국 / 대구 북구 칠성남로

역사적 인물 기행 시리즈를 매번 인상 깊게 읽어보고 있습니다. 진정 과거, 과거人과의 대화를 한 기분입니다. 그리고 우리 유산을 독특한 시각에서 다시 바라보게 하네요.

·이정숙 / 서울시 관악구 대학10길

‘참정권을 얻기 위한 여성들의 노력’이란 칼럼을 읽으며, 그 동안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했던 ‘여성의 참정권’이 수많은 여성들의 눈물겨운 투쟁으로 얻은 귀한 권리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한 표 한 표 그 속에 깃든 의미를 생각하며 저에게 주어진 권리를 소중히 행사해야겠다고 결심해봅니다.

·김견성 /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신사로

지방에 사는 저는 행사가 있을 때마다 올라가서 보곤 하는데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다양한 체험 모습을 간접으로 보면서 한국문화가 정말 볼거리가 많음을 느꼈습니다. 문화재의 우수성을 〈문화재사랑〉을 통해 점점 알아가니 정말로 유식해지고 관련 정보에 민감할 수 있어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궁중문화축전도 매우 기대가 됩니다.

·권선경 / 의정부시 평화로

매 호마다 입체캐릭터로 만나는 우리 문화유산이 반갑고 특별하게 와 닿습니다. 해인사 장경판전을 잘 접어 사무실 책상 위에 두었더니 동료들이 한마디씩 물어보네요. 문화재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문화재행정 Q&A]


Q.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문화재청에서 설립한 학교로 알고 있는데, 학교에 대해 소개 바랍니다.

A.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문화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하여 문화재청이 설립한 4년제 국립대학교입니다. 지난 1996년 「한국전통문화학교 설치령」 제정으로 설립근거가 만들어진 뒤 2000년 개교하였으며, 2011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설치법」 제정으로 학교 명칭을 한국전통문화대학교로 변경하여 본격적인 법적 지위를 강화하고, 대학원 설립이 가능해짐에 따라 2013년 대학원을 개원하였습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건축학과, 전통조경학과, 문화재보존학과, 전통미술공예학과, 무형유산학과, 문화재관리학과, 융합고고학과 등 7개 학과를 학사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석·박사과정으로 일반대학원과 문화유산전문대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과체험캠프는 매년 여름(8월)과 겨울(1월) 2회 진행되며 학교홈페이지에 공지가 올라옵니다. 캠프는 7개 학과 체험과 재학생과의 멘토링, 학교캠퍼스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041-830-7114)로 문의해주시면 성의껏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문화재청 간행물

• 2018년 종묘 동측 외곽 담장 보수 공사 수리보고서

•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보존·복원 II

• 가야 문헌 사료편, 일제강점기 자료, 발굴조사 자료편 I

• 가야 발굴조사 자료편 II, III, IV

• 문화재대관 보물·회화 I

 

 

[문화재가 있는 풍경]


옛사람들의 신비로운 공간 경주 대릉원

경주 시내를 멀리서 바라보면 건물들 사이에 우뚝 솟아 있는 거대한 고분들이 눈에 띈다. 남산 북쪽 자락에서부터 국립경주박물관과 반월성을 거쳐 황오동, 황남동, 노동동, 노서동에 이르는 평지에 고분들이 분포하고 있다. 이처럼 고분이 평지에 자리 잡고 있는 경우는 흔치 않다. 당시 다른 지역의 고분에 견주어봐도 특이한 점이다. 그중 3만 8,000여 평에 23기의 능이 솟아 있는 황남동의 대릉원은 경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고분이다. 대릉원 내에서도 하늘로 비상하는 천마(天馬)를 그린 채화장니(彩畵障泥)가 들어 있던 천마총과 이곳에 대릉원이라는 이름을 짓게 한 사연이 있는 미추왕릉, 그리고 그 규모가 경주에 있는 고분 중에서 가장 큰 황남대총 등이 있다. 천 년 전 옛사람들의 공간과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의 터전이 한데 어울려 있는 모습에서 시공간을 초월한 신비감이 느껴진다.


<경주 대릉원 방문정보>

  • 소재지 : 경북 경주시 노동동 261
  • 문의처 : 054-750-8650
  • 주변 볼거리 : 토함산자연휴양람, 석굴암, 불국사, 포석정
  • 관련 웹사이트 : http://gjfmc.or.kr



[이달의 추천행사]


제5회 궁중문화축전 4월 27일~5월 5일

제5회 궁중문화축전

※ 행사 일정과 장소는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해당기관에 확인 후 방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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