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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장금구鞍裝金具
작성일
2006-08-03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2867

안장금구鞍裝金具

금동으로 만든 안장으로 전륜과 후륜의 금속금구만이 남아 있다. 안교의 안쪽 가장자리를 따라 돌아가며 안교와 좌목을 결합하는 내연금구內緣金具에는 방두정方頭釘이 남아 있다. 복륜과 내연금구 사이의 안교금구는 투조로 되어 있는데 심엽형 덩굴무늬가 연속되어 있다. 좌목선금구는 일곱 편이 남아 있으나 복원은 불가능하다. 상부 주연에는 안교와 연결하기 위한 금속 테(너비 5.5cm, 두께 0.2cm)를 두르고 0.8cm 간격으로 못을 박았다. 표면에는 구멍 위쪽에 용 문양이 대칭으로 새겨져 있고 사이에 봉황문도 있다. 좌목선교구는 옆으로 누운 U자형으로 교침은 있으나 각부는 남아 있지 않다. 교구를 받는 좌금구座金具는 장방형 창이 뚫려 있는 반구상이다. 이 외에 단면이 반원형인 원형 고리로 못이 세 개 달려 있는 금구도 네 점 있다.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읍 출토품으로 전하나, 일본으로 건너가 현재 일본의 중요미술품으로 지정되어 있다. 시 대 : 삼국시대 재 료 : 금동 너 비 : 40.7cm(전륜), 50.3cm(후륜) 소장처 : 동경박물관 박형빈 _ 국립문화재연구소 미술공예연구실 학예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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