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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되돌아본 문화재청의 1년 - 특집
작성일
2005-12-02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2422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감하며 문화재청의 일 년을 되돌아 보았다. 온 국민의 관심 속에 돌아온 최근의 북관대첩비 반환을 비롯하여 가장 마음 아픈 사건으로 기억되는 낙산사 화재, 그리고 우리 영토임을 확고히 한 독도개방 등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가운데 그래도 우리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 한 해였다.


문화사랑의 혁명 -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의 확산

국민과 함께하는 문화재사랑 실현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1문화재 1지킴이 운동" 을 전개해 문화재관리의 주체야말로 국민이라는 사고의 전환을 가져왔으며 동시에 문화재 보호라는 상징성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새로운 여가생활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시민운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보는 문화에서 즐기는 문화로 - 문화재활용 여가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보존·전승에만 그치던 무형문화재를 활용한 여가 프로그램을 기획 보급하여 단순히 보는 문화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가까운 곳에서 직접 느끼며 함께 즐기는 문화로의 전환을 꾀하였다.
 


문화재 관리에서 개방으로 - 문화 공감대 형성

이제껏 보존 관리차원에서 문을 닫아걸었던 왕릉능침, 산책로, 경회루, 교태전 등을 일반인들에게 개방, 함께 향유하며 문화공감대 형성에 이바지했다.
 

한·미, 문화재보호 합의서 체결

지난 7월 7일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회 제184차 회의에서 체결된 주한미군기지내 문화재의 보호와 관리를 위한 관련 합의서에 따라 문화재청에서는 문화재 보호를 위한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 이를 착실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독도를 국민 품으로 - 독도개방 및 입도완화 조치

국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천연보호구역"을 문화재 보존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개방을 하여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국민 곁으로 다가온 비장의 조선왕실 보물들 - 국립고궁박물관 개관

광복 60주년이 되는 지난 8월 15일, 4만여 점에 달하는 격조 높은 조선왕실의 보물들을 모아놓은 국립고궁박물관이 개관식을 가졌다.



몰아치는 화마, 가슴 아픈 역사의 흔적 - 낙산사 화재와 동종의 소실

지난 4월, 화재로 인해 보물 479호 동종을 비롯한 다수의 건물이 훼손, 소실된 낙산사의 피해복구와 복원에 유홍준 문화재청장을 위시해 전 직원과 관계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마지막 황세손을 보내며 - 이 구李 玖씨의 장례식

문화재청 주관으로 조선 마지막 황세손인 이 구李 玖씨의 장례식이 지난 7월 24일 오전 10시, 창덕궁 희정당 앞뜰에서 약 3,000여 명의 조문객이 운집한 가운데 치러졌다.



백년만의 귀환 - 북관대첩비 반환

문화재청과 광복60주년기념사업추진단 공동 주최로 지난 10월 20일, 러·일 전쟁 당시 일본에 의해 약탈당했던 북관대첩비가 100년 만에 고국 땅을 밟았다.

 

문화재 치료 혁명의 시작 - 문화재종합병원 설립

2008년 개원을 목표로 국가차원의 전문 문화재 진단·치료·복원시스템을 갖춘 문화재종합병원이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 준비에 들어갔다.

 
선조에게서 배우는 혁신 리더십 교육 열풍

문화재청이 개발하고 모델화 한 ''선조에게서 배우는 혁신리더십 교육''을 받겠다는 수요가 각 급 기관 4,600여 명에 이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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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문화행사로 공감대 형성 - 외국인 노동자 우리문화유산 답사

지난 4월부터 전국의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우리문화유산답사'' 등 우리문화재 체험프로그램을 상설화하여 인류공동체로써의 공감대 형성과 우리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SET_IMAGE]12,original,left[/SET_IMAGE] 문화재청과 산림청과의 만남 - 울진 금강송 보호림 업무 협약식

문화재청(청장 유홍준)과 산림청(청장 조연환)은 ''금강소나무 보호림 업무 협약식''을 갖고 경북 울진군 서면 소광리 일대 150만평의 금강 소나무 숲의 육성과 보존을 위해 협력할 것을 서약했다.> 
 
[SET_IMAGE]13,original,left[/SET_IMAGE] 정치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꿋꿋하게 지켜진 원칙- 광화문과 현판복원 결정

1968년 철근콘크리트로 복원된 광화문의 제 모습을 되찾고 현판도 1865년 경복궁 중건 당시의 한자현판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복원공사는 광화문 앞 월대와 시민광장, 그리고 동·서 십자각 및 담장이 모두 포함된다.
 
문화재 치료 혁명의 시작 - 문화재종합병원 설립

2008년 개원을 목표로 국가차원의 전문 문화재 진단·치료·복원시스템을 갖춘 문화재종합병원이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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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부재를 최대한 활용하여 성공한 창경궁 옥천교 보수

옛 부재를 최대한 활용한 창경궁 옥천교의 원형복원 공사로 석조물 문화재 보수의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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