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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본부, ‘1문화재 1지킴이 운동’ 협약 체결
작성자
문화재청
작성일
2007-06-13
조회수
4890
문화재청과 육군본부는 6월 13일 계룡대에서 ‘1문화재 1지킴이 운동’ 참여 협약식을 갖았다.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소중한 문화재를 가꾸고 지켜나가기 위해 문화재청이 2004년 11월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육군본부는 기관으로는 첫 번째, 기업 등 단체를 포함해서는 23번째로 협약체결을 통해 동참하게 됐다. 육군은 대대급 이상 부대단위로 운동에 참여하되, ‘1부대 1역사문화 지킴이 운동’으로 자체 브랜드화하여 추진키로 했다. 이는 부대 관할 지역에 문화재가 없는 경우, 운동이 자칫 유명무실해질 수 있기 때문에 “부대 관할지역의 문화재가 없을 경우, 부대에서 지키고 계승해야 할 역사나 본받아야 할 인물‘을 정하여 추진한다는 것이다. 육군은 이 운동을 통해 장병들이 문화재를 통한 역사의식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은 물론, 선조의 문화유산도 보호해야 할 소중한 국가 자산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그동안 접근이 제한되었던 군 관할지역의 본격적인 문화재 실태 조사와 보호활동에 큰 진전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아울러 긴급재난 등 ‘유사시’ 문화재 방재업무에 육군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체계가 갖추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나아가 전국 조직을 갖춘 육군 50여만의 장병이 문화재지킴이로 동참하는 이번 협약식은 종전의 민관(民官)협력체제에서 ‘민관군(民官軍)협력’체제로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이 확대·발전됨을 의미한다. 한편,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협약식에 이어 육군본부 간부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산을 보는 눈’이라는 주제로 강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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