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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멸종위기 천연기념물에게 따스한 햇살을, S-Oil에쓰오일
작성일
2015-10-01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2333

멸종위기 천연기념물에게 따스한 햇살을, S-Oil에쓰오일. S-Oil 멸종위기 천연기념물지킴이 봉사단 사진

S-Oil(이하 에쓰오일)은 정유·윤활·석유화학사업 분야의 종합에너지회사로서 지속가능한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경영원칙의 7대 과제로 선정하여 체계적인 사회공헌에 주력하고 있다. 사회공헌 통합 프로그램인 ‘햇살나눔 캠페인’은 영웅, 환경, 지역사회의 3대 사회공헌 지킴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환경분야에 있어서는 ‘천연기념물 지킴이’ 프로그램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에쓰오일은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끝에 천연기념물을 보호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2008년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고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하였다.

협약을 맺은 후에 첫 번째 보호 대상으로 수달을 선정하였고 구호·치료 및 야생방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치료가 필요한 수달이 발견되면 한국수달연구센터 보호시설로 옮겨져 치료가 이루어지며 이후 건강해진 수달을 다시 야생으로 방사한다. 수달을 야생으로 방사할 때는 에쓰오일 임직원과 대학생천연기념물 지킴이단·어린이교실 참가학생들,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구호·치료·야생방사 외에도 천연기념물보호 홍보캠페인, 어린이 환경생태교육, 서식지 환경정화 등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수달보호를 통해 문화재 보호활동에 참여한 에쓰오일은 이후 매년 천연기념물 1종씩을 추가로 선정하여 후원하고 있다. 수달보호( ’08년~)를 시작으로 2년차( ’09년~)에는 두루미, 3년차( ’10년~)에는 어름치, 6년차( ’13년~)에는 장수하늘소 보호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처럼 에쓰오일은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해 종 보존연구, 치료, 먹이주기, 개체수 증대 및 방류 등 직접적인 보호활동은 물론, 천연기념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자연생태교육·체험, 대학생지킴이단 운영,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자연의 공간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우리가 만든 소중한 가치를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많은 동식물과 우리 삶의 터전이 되는 자연환경을 오롯이 지켜야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이러한 책임과 의무에 동참하는 방법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을 보호하는 에쓰오일의 사회공헌활동이 주목된다.

 

글·이채윤 사진·S-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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